.. 미국에 한 중년 부부가 있었는데 아내의 시력이 너무 나빠서 눈 수술을 했습니다. 그런데, 수술이 잘못되어 실명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 후 남편은 매일 같이 아내의 직장까지 아내를 출근 시켜주고 하루 일과가 끝난 후에는 집까지 데려다 주었더랍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남편이 아내에게 서로 직장이 너무 머니 혼자 출근하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에 아내는 남편에게 너무나 섭섭해했고 사랑하는 남편이 그런 말을 한 것에 대해 배신감까지 느꼈습니다. 그리곤 이를 악물고 살아야겠다는 결심을 한 후, 그 다음 날부터 혼자 출근하기 시작했습니다. 지팡이를 집고 버스를 타고 하면서 많이 넘어지기도 하고 울기도 하면서 혼자 다니는 훈련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익숙해진 2년... 버스운전 기사가 어느 날 이 부인에게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댁은 참 복이 많은 분이군요. 매일 남편이 버스에 함께 앉아 있어 주고 부인이 직장 건물에 들어가는 순간까지 지켜보다가 등뒤에 손을 흔들어주는 보이지 않는 격려를 해주니까요." 이 말을 들은 부인은 그만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고 합니다. 0 추천 0 비추천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댓글 쓰기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제목+내용제목내용댓글이름닉네임아이디태그 검색 List Zine Gallery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59 여드름으로 고생하는 청소년들을 위하여, 이상구 2022.09.11 194 3058 여기서 강의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 질병치유를 제일 잘 하신다고 합니다. jeong,myung soon 2011.12.27 1335 3057 여기는 북경입니다! 윤명석 2002.04.30 1547 3056 여기는 미국...날을 꼬박 새면서... 써니 2003.06.07 1860 3055 엡3:9b 이끌림 2024.04.17 42 3054 엘가의 사랑의 인사..mp3입니다..^^ 이원근 2001.01.11 9831 3053 에수님의 십자가를 현실에서 비교해보며! 스데반의후예 2019.07.23 184 3052 에베소서 정말 좋네요! 3 행복해지기를 2023.08.18 96 3051 에리히 프롬의 꿈에 관한 책 "잊어버린 언어" 독후감 안병선 2008.03.14 2517 3050 에덴동산에 대하여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1 항쉬범 2016.05.05 261 3049 에굽 10가지 재앙의 해석에 대해서~~~ 3 아무게 2019.06.22 409 3048 엄마! 가지 마세요. 정영애 2005.03.07 1487 3047 얼마나 맛 있는지요 김상수 2008.06.21 2499 3046 얼마나 긍정적이야? jeong,myung soon 2010.09.07 2660 3045 얼굴피부가 좋았으면 하는 분만 보세요. 정회근 2004.01.18 1636 3044 언제쯤 동영상과 MP3를 볼수 있나요? 조성현 2007.08.16 1796 3043 언제 들어도 감동적인 강의가 부산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김진복 2007.04.09 1583 3042 언어학습 과정을 공부하며 하나님을 발견했어요.^^* 이지형 2007.08.12 1716 3041 어제와 오늘 들은 말씀중에서 jeong,myung soon 2009.06.30 2409 3040 어머님이 당뇨성 신부전증으로 복막투석중이신데여.. 전득규 2006.12.14 1631 Search 검색 제목+내용제목내용댓글이름닉네임아이디태그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 214 Next / 214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