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 한 중년 부부가 있었는데 아내의 시력이 너무 나빠서 눈 수술을 했습니다. 그런데, 수술이 잘못되어 실명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 후 남편은 매일 같이 아내의 직장까지 아내를 출근 시켜주고 하루 일과가 끝난 후에는 집까지 데려다 주었더랍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남편이 아내에게 서로 직장이 너무 머니 혼자 출근하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에 아내는 남편에게 너무나 섭섭해했고 사랑하는 남편이 그런 말을 한 것에 대해 배신감까지 느꼈습니다. 그리곤 이를 악물고 살아야겠다는 결심을 한 후, 그 다음 날부터 혼자 출근하기 시작했습니다. 지팡이를 집고 버스를 타고 하면서 많이 넘어지기도 하고 울기도 하면서 혼자 다니는 훈련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익숙해진 2년... 버스운전 기사가 어느 날 이 부인에게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댁은 참 복이 많은 분이군요. 매일 남편이 버스에 함께 앉아 있어 주고 부인이 직장 건물에 들어가는 순간까지 지켜보다가 등뒤에 손을 흔들어주는 보이지 않는 격려를 해주니까요." 이 말을 들은 부인은 그만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고 합니다. 0 추천 0 비추천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댓글 쓰기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제목+내용제목내용댓글이름닉네임아이디태그 검색 List Zine Gallery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73 사단의 비밀결사대들 . . . 십자가 2009.06.14 251254 4272 감사합니다! 3 amaris 2014.06.06 17099 4271 게시판이 새롭게 되었습니다. 관리자 2000.07.13 14243 4270 엘가의 사랑의 인사..mp3입니다..^^ 이원근 2001.01.11 9831 4269 누가 입히시고 먹이시냐? 최병기 2009.12.04 9338 4268 뉴스타트 환영음악회-테너 이경재, 바리톤 유영한, 반주 박신영 Admin 2011.10.29 8764 4267 주만바라볼찌라...mp3 이원근 2001.01.17 8098 4266 인파선암에 관한 질문 박정연 2001.02.06 6460 4265 Re..인파선암에 관한 질문 유제명 2001.02.08 6404 4264 수돗물을 끓이면 발암물질이 3배로 증가, 전기로 정수한 물이 가장 바람직 안병선 2008.03.07 5980 4263 생명운동만남의광장 - 040321 양박사 2004.03.21 5564 4262 "이상구 박사 건강세미나" 가 오렌지 중앙교회에서 11월9일부터 개최됩니다. 백스테판 2009.11.05 5001 4261 화폐전쟁 독후감 정회근(J J) 2010.10.01 4850 4260 간암 완치율 100% 중입자 가속기 정승혜 2011.03.14 4602 4259 이상구 박사님 초청 부산시민 뉴스타트 세미나 로뎀 2010.01.31 4567 4258 카페이름을 공모합니다! 김성준 2000.07.14 4524 4257 내가 너희에게 이른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영상) 자연법칙 2014.09.04 4417 4256 북치는 소년 MP3 이원근 2000.12.25 4324 4255 내가 암에 걸린 꿈꾸고 취했던 행동과 존재분석적 꿈해석 안병선 2008.03.14 4238 4254 카페이름! 이것은 어떨지요 김장호 2000.07.14 4223 Search 검색 제목+내용제목내용댓글이름닉네임아이디태그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4 Next / 214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