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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실에서
진지하게 큰일을 보고 있는데
옆칸에 있는 사람이 말을 걸어 왔다.

"안녕 하세요?"

무안하게 큰일 보면서 왠 사람.
혹시 휴지가 없어서 그러나...

"아.. 네. 안녕 하세요?"

인사에 답을 했는데 별 얘기가 없다.

...

잠시후

다시 말을 건네는 옆칸 남자.

"점심 식사는 하셨어요?"

이 사람 화장실에서

무슨 밥먹는 얘기를 한담.

그러나 예의 바른 나는 다시 답을 한다.

"네, 저는 먹었습니다. 식사 하셨습니까?"

그러자 옆칸에서

그사람이 하는말에

나는 굳어버리고 말았다.

"저.. 전화 끊어야 겠습니다.

옆에 이상한 사람이 자꾸만 말을 걸어서요."


"..."

 
 

  1. 넘 넘 좋아요.

    Date2003.09.16 Byhwnam Views1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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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9월 28일 미니쎄미나

    Date2003.09.12 By신문자 Views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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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녹음상태가너무 않좋습니다

    Date2003.09.10 By조병호 Views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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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Re..녹음상태가너무 않좋습니다

    Date2003.09.11 By관리자 Views1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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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새로 녹화해서 올렸습니다.

    Date2003.09.15 By관리자 Views1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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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달아~~달아 ~~밝은달아

    Date2003.09.09 By장정혜 Views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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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기도하는 손

    Date2003.09.08 By선녀 Views1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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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Re..오늘 만난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

    Date2003.09.14 By예원혜 Views1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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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감동적인 글 정말 감사합니다.

    Date2003.09.09 By관리자 Views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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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

    Date2003.09.09 By선녀 Views1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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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Re..^^*

    Date2003.09.15 Byhwnam Views1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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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허걱^^;;

    Date2003.09.06 By장정혜 Views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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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아~참!

    Date2003.09.05 By선녀 Views1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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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여러분들 즐거우시라구 자꾸만 올려요

    Date2003.09.04 By또선녀 Views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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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Re..여러분들 즐거우시라구 자꾸만 올려요

    Date2003.09.30 By동상 Views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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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축하드립니다^^

    Date2003.09.04 By박성태 Views1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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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 알면서........

    Date2003.09.04 By이경미 Views1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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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이뿐아가의 노래^^&

    Date2003.09.04 By봉사녀 Views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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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북경입니다!

    Date2003.09.03 By하늘 사랑 Views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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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승차거부^^*

    Date2003.09.03 By선녀 Views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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