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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07 14:35

뉴스타트를 찬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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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48기 참가하셨던 최병룡 선생님께서 졸업식 전날 밤 쓰신 것입니다.
졸업식에 사모님께서 읽어주시며 모두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던 내용이기에 모두 나누고자해서 올립니다.


주전골 오색은 하나님 말씀이 영글어 가는곳
내 생명있어 주님 찬미하오니 가슴마다
뜨거운 사랑 적셔 주옵소서
어떠한 어려움에 처해 있더라도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주님이 있기에 외롭지 않아요
죽음의 선고받고 절망의 눈물 흘릴 때
주님 우리를 감싸주고 눈물 닦아 주시는
사랑이 있기에 절망치 않아요
벗어야하는 짐을 짊어지고
홀로 죽음의 골짜기를 한 발 한 발 뗄 때마다
"너 어디로 가느냐"는 주님의 부르심이
생명의 길로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진리 속에서 뉴스타트 생명운동으로
이끌어 주시는
주님을 사랑합니다.
2003. 10. 03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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