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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03 14:27

관찰

조회 수 1477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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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그동안 잘들 지내셨지요?
저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항상 은혜받기만 하고 전 드리는게 없어서 죄송한 마음이 앞섭니다.
요즘은 가을이 이렇게 이뻤는지 새삼 깨닫고 살고 있습니다.
항상 있었을 가을 인데 오색 다녀온 후 제 눈은 자연을 바라봄에 있어 관찰을 하게 되었습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들.. 화사한 노란색과 붉은색들... 이렇게 색을 누드하게 이야기 하니까 값어치가 떨어지는것 같아 미안하지만 달리 표현 방법의 한계가 하나님께 죄송해 집니다.
바람에 날리면서 리듬타고 떨어지는 낙엽들..아후..정말 예뻐서 이렇게 예쁜나날을 보여주시는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더불어 제게 새로운 눈을 갖게 해주신 이상구 박사님과 유제명 박사님
뉴스타트 식구 여러분께 또 다시 감사드리러 들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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