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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두달의 친구이고 싶다 1월에는 가장 깨끗한 마음과 새로운 각오로 서로를 감싸 줄 수 있는 따뜻한 친구이고 싶고 2월에는 조금씩 성숙해지는 우정을 맛 볼 수 있는 성숙한 친구이고 싶고 3월에는 평화스런 하늘 빛과 같은 거짓없는 속삭임을 나눌 수 있는 솔직한 친구이고 싶고 4월에는 흔들림 없이 처음 만났을 때의 느낌으로 대할 수 있는 변함없는 친구이고 싶고 5월에는 싱그러움과 약동하는 봄의 기운을 우리 서로에게만 전할 수 있는 욕심많은 친구이고 싶고 6월에는 전보다 부지런한 사랑을 전할 수 있는 한결같은 친구이고 싶고 7월에는 즐거운 바닷가의 추억을 생각하며 마주칠 수 있는 즐거운 친구이고 싶고 8월에는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힘들어하는 그들에게 웃는 얼굴로 차가운 물 한 잔 줄 수 있는 여유로운 친구이고 싶고 9월에는 떨어지는 낙엽을 밟으며 고독을 함께 나누는 분위기 있는 친구이고 싶고 10월에는 가을에 풍요로움에 감사 할 줄 알고 그 풍요로움을 우리 이외의 사람에게 나누어 줄 줄 아는 마음마저 풍요로운 친구이고 싶고 11월에는 첫눈을 기다리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열중하는 낭만적인 친구이고 싶고 12월에는 지나온 즐거웠던 나날들을 얼굴 마주보며 되내일 수 있는 다정한 친구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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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질리지 않는 열두달 친구가 되고 싶어요...^^* 박지숙 2003.12.11 1630
2238 새삼스러운.....이아침의 분노.... 길미옥 2005.06.30 1630
2237 Re.. *^^* 정지영 2003.05.24 1631
2236 56k 방송이안나옵니다. 감사 2003.07.17 1631
2235 어머님이 당뇨성 신부전증으로 복막투석중이신데여.. 전득규 2006.12.14 1631
2234 옹달샘에서 보내는 이야기 이상진 2001.11.06 1632
2233 주체께 감사합니다 kjs 2002.10.30 1632
2232 Re..mp3가 작동이 안되는군요. 관리자 2004.05.28 1632
2231 [re] 회복이야기 진칠규 2008.10.22 1632
2230 노래책 성영한 2009.02.2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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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8 [re] 70기에 참가중인 참가자 양재열에게 남혜우 2006.03.21 1633
2227 정하늘님 김계환 2006.08.24 1633
2226 [re] 성경관련 책 문의입니다. 이상구 2006.10.0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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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Re.. What a nice finding. jerry yang 2003.01.24 1634
2222 혈소판수가100만이다되는데요 손절자 2003.04.21 1634
2221 상심한 자를 고치시며 저희 상처를 싸매시는도다” 기쁨 2007.03.15 1634
2220 답변좀부탁드립니다.. 울엄마딸 2001.05.2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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