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04.01.17 23:41

마음이 설레요

조회 수 152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이제 담주면 설이고 2일부터 오색에서 뉴스타트 세미나를 간다.

예전에 세미나야 많이 참여 했었지만....ㅎㅎ 내가 어쩌다...

 

요즘은 발이 부어서 이뇨제다 호박에 옥수수수염이다 먹고는 있지만

붓기가 빠졌다가도 쩔뚝거리고 사무실이라도 나갔다 오면 말짱 "꽝"이다...

병원에선 신경도 안쓴다 ,간이 점점 나빠지니 인슐린이 떨어지고

그러니 신장이 나빠져서 붓는건 당연하다...인슐린 주사 놔봐야 밑빠진 독에

물붓기고 괜히 돈만 든다...그냥 조용히 정리하고 기다려라...아주 노골적이지요.

 

다음주 30일날 마지막으로(내가 정했음) ct와 피검사를 하고 결과를

보게 되있지만 기대는 할것도 없고 ,오로지 간에 전이 된것이 커졌는지

확인만 해본다고 하는군요...

 

불과 몇달전만 해도 걷는건 마음대로 였었는데 이제는 다리 통증에 그것도

안되고....정말 희망이 없다는 이야기인가?

 

회사일은 아직 정리도 덜되고....후계자에게 인수인계도 덜 됐는데..

1주일 이상이나 비어야 되면 엉망 될텐데...ㅎㅎ 곧 죽을놈이 별생각을...

 

뭔가 반전의 계기가 있어서 다시한번 용기를 내서 ,가망없으니 정리하고

기다리라는 의사들 코를 납작하게 만들 수는 없을까?

 

혹시 이번 오색 세미나에서 그런 계기가 만들어 지기를 기대한다면

너무 심한 욕심일까?????  

 

아직 죽기는 싫은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73 새로운 소망을 꿈구며 한희열 2007.01.29 1676
2072 가루간장 버섯소금 생캐슈넛 구입처 알려드려요 박지영 2012.04.16 1676
2071 별이된 고향 리디아 2001.05.30 1677
2070 Re..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1 관리자 2003.01.08 1677
2069 [re] 걸을수있습니다. 이상구 2007.04.23 1677
2068 중국에도 요양원이 있는지 알고 싶은데요 지홍 2002.06.17 1678
2067 123 백예열 2003.06.05 1678
2066 Moinca...I am very proud of you... Ricky 2003.10.03 1678
2065 [re] 감사합니다. Admin 2005.07.06 1678
2064 장소: 삼육식품 천안본사 세미나 일정 12/5-10 모두 모이세요 박지영 2005.12.05 1679
2063 상해의 이상선 입니다 이상선 2007.10.23 1679
2062 이야~ 이원근 2001.11.15 1680
2061 Re..마음 따뜻한 이... 김유묵 2001.08.27 1681
2060 각시대의 대쟁투와 시넵스... 김진복 2005.11.14 1681
2059 Re..여리 화이팅 이국헌 2001.08.14 1682
2058 잠 잘 자면 왜 기억이 잘 될까 양박사 2005.01.13 1682
2057 저희 아버지 당뇨가... 김진복 2007.03.08 1682
2056 Re..축하해요. 조은희 2001.09.03 1683
2055 주소가 변해서.. tjsrud 2002.05.17 1683
2054 할렐루야!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정미선 2003.03.22 1683
Board Pagination Prev 1 ...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 214 Next
/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