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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만난 것은 축복입니다

인생이란,
눈 깜짝 할 사이에
종착역에 도착하는
단 한번의 여행과 같은 것입니다

혼자서,
쓸쓸한 고독을 즐기는 사람은
늘, 옆자리가
비어 있는 것이 편하지만
비가 내릴 때는 서러운 눈물을 흘립니다

둘이서 ,
값비싼 옷을 입고
행복한 듯 웃고 있어도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며
말 한마디 없는 사람도 있지만

애틋한 추억을 가슴에 담고
동행의 인연을 감사하며
종착역이 다가오는 것을
아쉬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대의 손을 잡고
사랑의 여행을 떠났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나 같은 사람이
그대를 만난 것은 축복입니다

' 감 사 해 요 '

* 아직 위대한 기회는 오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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