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113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우리가 잊고 있는 보물

바다 속에 조개 하나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조개는 이웃에 사는 조개를 만나
하소연을 했습니다
'내 몸 속에 아주 귀찮은 것이 있어.
무겁고 둥글게 생겼는데 아주 귀찮고 불편해.'
그러자 이웃에 사는 조개는
아주 거만한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나는 아주 건강해. 몸 속에 아무것도 이상한 것이 없지.'
나는 정말 건강해.'
'좋겠다. 난 정말 이 둥글고 무거운 것 때문에 살 수가 없어.'
그때 이웃에 사는 게 한 마리가 지나가다 조개들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곤 건강하다고 자랑하는 조개에게 말했습니다
'너는 건강하지?
물론 그럴 거야. 하지만 네 이웃이 참아내고 있는
그 고통스런 것은 정말 진귀한 진주란다.'


* * * * * * * * *


그렇습니다!
그 조개가 간직하고 있는 고통은 바로 진주입니다
아름답고 진귀한 진주를 간직하려면
그만큼의 고통을 감수해야 합니다
우리는 가족과 친구,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곁에 두고 삽니다
그러나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고통을 주곤 합니다
그렇습니다!
사랑과 행복은 고통스러운 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랑이라는 보석을 위해서는 고통스러운 짐을
짊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잊고 있는 보물이란
고통스럽지만 함께 해야 할 바로 그 사랑입니다


칼/릴/지/브/란 [아름다운 생각中에서 (안근찬 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79 Re..퇴행성 관절염 유제명 2003.06.18 1473
3278 그리운 오색.... 주혜영 2003.06.19 1469
3277 깨어 기도해야............. person 2003.06.22 1469
3276 감사 해요... 이강호 2003.06.23 1443
3275 소리가 안 들려요 가끔들르는이 2003.06.23 1553
3274 사랑하게 하시옵소서 감사함 2003.06.23 1479
3273 아다다다다닫다다다...... 어리버리... 2003.06.23 1469
3272 나보단~~~ 승리 2003.06.24 1444
3271 누구 신지 ? 혹시 ? 이금남(샤트렌) 2003.06.24 1501
3270 인터텟강의를 볼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lhj 2003.06.24 1569
3269 좋은 뜻을 따라 나선 사람들 남혜우 2003.06.24 1739
3268 써니한테 이일선 2003.06.24 1474
3267 Re..6월 24일과 6월 26일 하루 건너 태어난 부부 써니 2003.06.25 1588
3266 Re..결코 내 생애에서 잊을 수 없는 이름 이일선씨 써니 2003.06.25 1976
3265 정과장님 오랫만이예요. 이주현 2003.06.25 1489
3264 Re..혹시...그 둔내 뉴스타트의 이주현이니? 써니 2003.06.25 1599
3263 맞아요.써니언니. 이주현 2003.06.25 1558
3262 Re..옴매..반가운그! 써니 2003.06.25 1567
3261 Re..찾는분이 아니라서 죄송.. 감사함 2003.06.27 1571
3260 쌔콤함,의유혹 이금남(샤트렌) 2003.06.27 1536
Board Pagination Prev 1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 214 Next
/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