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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스타트 가족 여러분!
너무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얼마전, 저는 무의식의 스트레스로 병자가 되어 있었습니다.
회사에서의 스트레스와 주님을 향한 마음속의 채무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곳에서 피해 그곳으로 가 직접 무엇인가 일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회사에서의 스트레스를 나름대로 잘 극복하고 있었지만, 조금이라도 나를 힘들게 하거나 실재로 몸이 아프기라도 하면, 그곳에 가 있지 않은 것이 잘못이라는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이것은 무의식과 의식 속에서 끊임 없이 저를 의식하게 만들었습니다.
뉴스타트의 우등생이기를 바랬던가 봅니다.
그런 중 주님이 제 곁에 계시다는 생각은 형식이 되어갔나 봅니다.
주님의 능력은 어디로 가고 형상만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래도 주님께 외쳤습니다.
'아무튼 저는 주님 바지가랑이라도 잡고 늘어질테예요!'

주님께 전적으로 의지하지 않아서, 스트레스 받아서 그렇다는 이 박사님의 말씀,,
저를 다시 돌아보게 하셨습니다.
'주님께 늘 의지만 하고 제대로 드리지 못한다'는 것, 그 분께 채무를 느끼고 있었으니,,,
그것이 주님께 전적으로 의지하지 않는 것이지 뭐겠습니까...
오만한 신자의 태도로 세상속에 있으니 어두움이 빛을 내몰기 쉽상이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무지막지한 사각의 포탄 속에서 주님의 한마디 말씀이 저에 와서 박혔습니다.
'나는 이미 너를 용서했다!'
머리속이 하얘졌습니다.

이박사님, 유박사님의 강의를 듣고 또 들었습니다.
지금은 두렵지 않습니다. 생명수를 가득 받아 마셨습니다.
아픈것도 아프지 않고, 그 어떤 걱정도 사각에게 내어주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오로지 주님께 걱정을 맏기고 있어보자. 더 적극적으로 뉴스타트 하자.

주님께서 곁에 계시고, 뉴스타트 가족 여러분이 계시기에 너무나 든든할 따름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주말에 찾아뵙겠습니다.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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