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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글에 동감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마도 윗 글에서 1년 애청자란 분이 쓰고자 했던 것은 사회자를 폄하(貶下)시킬 의도로 그런 의견을 쓰신 것은 결코 아니라고 봅니다. 좀더 좋은 뉴스타트 운동을 위하여 좋은 의도로 글을 쓰셨다고 여겨집니다. 하지만 아픈 몸을 무릅쓰고 애쓰시는 사회자께 상처가 될까봐서 주저되는 부분이라서..그동안 말을 못하고 아쉬움으로 지켜보았습니다.
참 좋은 사회를 하고 계십니다. 열정과 헌신이 있는 사회입니다. 정말 박수를 보냅니다.
단지 조금..아쉬운 점이 있다면...강의 중에 말씀하시는 그 "무의식"이라는 것을 생각할 때....무의식에 맡길 부분은 무의식에 맡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고 지금처럼, 상황에 대해 사회자가 일일이 부연설명이나 보충 설명을 꼭 본인(사회자)이 한마디씩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하신다면 청중의 무의식에 맡길 부분이 없어집니다. 청중이 감동 감화하여 조용히 무의식 속에서 느끼고 있는 시간을 사회자가 가로 채는 격이 됩니다. 특히 좋은 강의를 듣고 났을 때 사회자의 멘트가 분위기를 가라 앉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꼭 한마디 하지 않아도 느낌으로 무의식 속에서 서로 대화하고 이미 감동이 함께 합니다. 그것을 구태여 한마디 하고 설명을 한다는 것은 바람직하지는 않습니다. 비록 짧게 하더라도 말입니다.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여기서 우리가 더 좋은 방향으로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좋은 의견을 아름답게 받아들이면 좋겠니다. 우리 모두는 사회자를 사랑합니다
단지 사회를 보실 때 청중의 무의식을 좀더 배려해주셨으면 하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기에도 정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진심으로 따뜻한 hug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감사와 위로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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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청자의 작은 의견 - 1년 애청자 ┼
│ 너무 좋은 강의 애청자입니다.미사여구는 생략하고,작은 의견 하나 드립니다.
┼ 죄송하지만,사회를 보시는 분(기타치며 노래 잘 하시는 분)의 멘트를 90%이상 줄여 주시면 좋겠다는 의견들입니다. 같이 보는 사람들이 많은데, 공통된 의견입니다.꼭 필요한 공지 사항외의 장황한 멘트는 좀 듣기 불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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