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198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꽃을 클릭했더니 또 반가운 오색이 나오네요^^
================================
┼ ▨ 나무에 걸린 예쁜 리본들 - 오색 사랑노래 ┼
  
      *나무에 걸려있는 노란 리본들* 이런 이야기가 있죠.
      어떤 사람이 잘못을 하고 감옥에 갔다가 출소할 때가 되어
      집으로 돌아오려 하니
      아내에게 너무 미안해서 이렇게 편지를 썼습니다.

     

          "내가 지난날 너무 많은 잘못을 했소. 내가 당신에게 돌아갈 면목이 없습니다.
          당신이 나를 용서한다면 집앞에 있는 참나무에 나를 용서한다고 하는 표시로
          노랑 리본을 달아주시요.
          만약 그 리본이 달려있지 않으면 나는 그냥 돌아가겠습니다."

           

            그리고는 교도소를 나온 이 죄수는 집으로 달려갔습니다.
            집에 거의 다가가는 순간 그 죄수의 눈에서 눈물이 왈칵 쏟아져 내렸습니다.
            그 큰 참나무 가지에 온통 노란 리본이 수없이 달려있는 것이었어요. "물론 나는 당신을 용서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라고 하는 정열적인 메시지 였지요.

             

              여러분! 오늘 아침에 집에서 나오는데 누군가가 집앞 라일락 나무에다
              예쁜 꽃 리본들을
              가지마다 걸어놓은 것이었어요.
              너무 황홀했지요.
              "나는 너를 용서한다. 나는 너를 사랑한다!"고 열열한 메시지를 보내신 거예요.
              그 꽃 리본에 다가가는 순간 그 리본마다 향기가 물씬 풍기는 것이었어요.
              넘 행복했어요.

             

              그 이야기 주인공의 아내 보다 더 큰 사랑으로 우릴 사랑하는 분이 계셨습니다.
              요즘 나무마다에 연두색 이파리 - 꽃보다 아름다운 - 를 달아놓고 흔드시는거
              보이세요?
              벗나무에는 조그마한 힌 꽃 리본들을 많이 달아놓고 우리가 지나갈 때마다
              흔들면서 잎파리를 흩 뿌리는 거예요. "나는 너를 진심으로 사랑한단다."하시면서.

             

              사람들은 그 나무에 달려있는 리본들이 아름답다고 즐기곤 하지만
              그 사랑의 표시를 알아보는 사람들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그 나무들에는 불과 얼마전에만 해도 마른 가지였거든요.
              누군가가 "사랑"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기위해 열심히 작업을 하신거라구요.
              우리 뉴스타트 성경공부 식구만이라도 그분의 메시지를 듣고 반응하기로 해요.
              엄청 좋아하실 거예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19 여기는 북경입니다! 윤명석 2002.04.30 1547
              3718 뉴스타트메거진은 이제 나오지 않나요? 조성현 2002.05.10 1625
              3717 Re..뉴스타트메거진은 이제 나오지 않나요? 관리자 2002.05.14 1659
              3716 세상에서 가장 강한 12 가지... 한미경 2002.05.14 1844
              3715 음악을 원하시는 분? 저희 술람미 공연이 있습니다. 술람미 2002.05.16 1662
              3714 주소가 변해서.. tjsrud 2002.05.17 1683
              3713 가고싶은 오색이여...!! 민경래 2002.05.18 1559
              3712 관리자님께 남양우 2002.06.06 1590
              3711 오색...넘 가구시포여~~ 고수정^ㅡ^ 2002.06.09 1561
              3710 잘들 계시는지.. 무지개 2002.06.09 1486
              3709 "한국암정보센타" 가 open 합니다. 김재천 2002.06.12 1941
              3708 중국에도 요양원이 있는지 알고 싶은데요 지홍 2002.06.17 1678
              3707 Re..지홍 성님!! 추대훈 2002.06.17 1946
              3706 2002년 청년프로그램 일정변경 관리자 2002.06.19 1898
              3705 안녕하세요? 홍인옥 2002.07.02 1642
              3704 Re.보구싶은데,,, 김유묵 2002.07.10 1543
              3703 Re..반가워... 김유묵 2002.07.10 1485
              3702 Re..daum 카페 청년 모임 안내 양박사 2002.07.10 1838
              3701 봉사자로 참여하고시퍼요 강성미 2002.07.14 1595
              3700 Re..꼬옥 오세요 관리자 2002.07.14 1773
              Board Pagination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214 Next
              /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