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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저는 mail 청소를 부지런히 하는 편이어서 곡간이 늘 청결한데....그래도

더욱 깨끗이 정리했습니다. 완전히 비워냈습니다. 그러니 다시 한번 보내주십시오.

땡땡큐..

늘 그러했듯이 이번 55기에도 강의를 하나도 안 빠뜨리고 다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정말 제

속에서 변화가 생겼다는 것을 조금씩 느낍니다.

'다른 사람이 내게 잘못을 해도 용서해야겠다, 그런데 그게 잘 안된다. 그것을 연습하자. 잘 안되니

까 연습이라도 해보자' 라는 굳은 결심을 다시 새롭게 하였습니다. 남을 용서하면서 사는 게 결국 뉴

스타트의 본질이 아닐까,하는 生覺이 들었습니다.

뉴스타트를 하지 않는 사람들 속에 섞여 살면서 느껴지는 마음 속의 갈등은 아직도 내게 심각한 장애

로서 작용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럴 때 가장 경계해야 할 점은 내 속에 들어있는 구태의연한 교만일 거라고 막연히 생각해봅니다.


(다시 이멜을 보내주세요. 명단과 내용을 적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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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40 이박사님 부산세미나 광경을 올립니다. file 오색 사랑노래 2004.06.10 1446
1539 삐끄덕~ 허리를 다쳤는데요.. 김 보라미 2004.06.10 1313
1538 Re..삐끄덕~ 허리를 다쳤는데요.. 관리자 2004.06.10 1737
1537 한명자님에게 써니 2004.06.09 1767
1536 물어볼께있습니다. 서덕현 2004.06.07 1350
1535 Re..물어볼께있습니다. 관리자 2004.06.08 1441
1534 이상구 박사 부산 세미나가 열립니다. 오색 사랑 노래 2004.06.06 1290
1533 Re..Thank you! Ann 2004.06.07 1969
1532 Lee Jin -Suk, so happy to see you! Ann 2004.06.06 2351
1531 Re..미정씨 반가워요 이루다 2004.06.10 1572
1530 Re.. I miss you very much, too! Ann 2004.06.11 1781
1529 Help! Ann 2004.06.06 2467
1528 밴쿠버에서 책과 테이프를 주문합니다. 밴쿠버중앙 2004.06.04 1263
1527 Re..밴쿠버에서 책과 테이프를 주문합니다. 관리자 2004.06.04 1698
1526 전화번호입니다. 밴쿠버중앙 2004.06.08 1264
1525 기도............ 기도 2004.06.0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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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3 Re..이메일이 안들어 갑니다. John 2004.06.06 1897
» Re..곡식을 받을 청결한 곡간을 준비하고 써니 2004.06.07 1649
1521 55기에 미정씨의 웃음소리가...... 김화숙 2004.06.02 1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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