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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앞줄에 앉아 계시면서 계속 제 눈을 끌었던 이은주씨에게....

아주 반가운 얼굴을 뵈었습니다. 처음에 어디서 봤나. 하고 한참 헤매었지요.

저 분은 예전에 창을 아주 잘했었는데..하는 생각이 끊임없이 떠올랐어요.

여름에 어느 해변가에서 창을 부르던 모습이 떠오르는데 ...그런데 생각이 안나는 거예요.

우리가 어디서 만났었는지...

눈에 아주 익긴 하는데...

그러다가 아까 오후 강의 시간 전에 앞 무대에 나와서 창을 부르는 모습을 보니...1997년 8월

하와이 44기 때 봉사자로 오셨던 이은주씨라는 게 확실해졌어요.

그때 몸이 아파서 참가자로 갔었던 저 김성희를 반겨주셨었는데...

하나도 안 변하시고 더 젊어지신 것 같네요. 반갑습니다.

그해 여름 우리가 하와이 힐로 섬에 있었을 때엔...다이아나 영국 황태자비와 테레사 수녀가 죽

었었어요. 그리고 우리들은 참 행복했었고요. 찬 바닷물에 같이 몸도 담그고....

이상구박사님의 이모님 두분 전영애, 전영복씨, 김상민씨, 이종희씨, 그리고 봉사자로 기억에 남

는 사람들은 아주 아름다운 아가씨들인 김소연, 김준빈...창을 잘 하셔서 어른들에게 창으로

분위기를 맞추시던 이은주씨, 함일용씨, 조욱자씨 등등의 얼굴이 그립게 떠오릅니다..

뼈 먹는 사슴 강의 중에 날씨가 무척 더웠던 그 날...앞에 나와서 박사님과 함께

O SOLE MIO를 이태리어로 불렀었던 저를 기억하시는지...

기억 못하셔도 상관없습니다. 반가워서 불러 봤습니다!!

멋진 이은주씨의 창을 한번 더 들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회원수첩을 보니 사진과 주소가 있는데 아직도 그대로예요?

와아.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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