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176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제일 앞줄에 앉아 계시면서 계속 제 눈을 끌었던 이은주씨에게....

아주 반가운 얼굴을 뵈었습니다. 처음에 어디서 봤나. 하고 한참 헤매었지요.

저 분은 예전에 창을 아주 잘했었는데..하는 생각이 끊임없이 떠올랐어요.

여름에 어느 해변가에서 창을 부르던 모습이 떠오르는데 ...그런데 생각이 안나는 거예요.

우리가 어디서 만났었는지...

눈에 아주 익긴 하는데...

그러다가 아까 오후 강의 시간 전에 앞 무대에 나와서 창을 부르는 모습을 보니...1997년 8월

하와이 44기 때 봉사자로 오셨던 이은주씨라는 게 확실해졌어요.

그때 몸이 아파서 참가자로 갔었던 저 김성희를 반겨주셨었는데...

하나도 안 변하시고 더 젊어지신 것 같네요. 반갑습니다.

그해 여름 우리가 하와이 힐로 섬에 있었을 때엔...다이아나 영국 황태자비와 테레사 수녀가 죽

었었어요. 그리고 우리들은 참 행복했었고요. 찬 바닷물에 같이 몸도 담그고....

이상구박사님의 이모님 두분 전영애, 전영복씨, 김상민씨, 이종희씨, 그리고 봉사자로 기억에 남

는 사람들은 아주 아름다운 아가씨들인 김소연, 김준빈...창을 잘 하셔서 어른들에게 창으로

분위기를 맞추시던 이은주씨, 함일용씨, 조욱자씨 등등의 얼굴이 그립게 떠오릅니다..

뼈 먹는 사슴 강의 중에 날씨가 무척 더웠던 그 날...앞에 나와서 박사님과 함께

O SOLE MIO를 이태리어로 불렀었던 저를 기억하시는지...

기억 못하셔도 상관없습니다. 반가워서 불러 봤습니다!!

멋진 이은주씨의 창을 한번 더 들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회원수첩을 보니 사진과 주소가 있는데 아직도 그대로예요?

와아. 반갑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79 <신경질적이고, 우울하고, 허약>한 환자를 회복시키는 방법 1 장동기 2015.04.13 586
4278 104기 날적이 나도람 2009.03.24 2239
4277 103기 날적이 나도람 2009.02.25 2379
4276 老人의 十誡命 써니 2004.04.26 1659
4275 힘들고 외롭습니까? 잠을 .. 그리고 꿈을 꾸십시요 꿈을 ... 다윗 2017.05.05 363
4274 힘드신가요? 가슴 뭉클한 동화 한편 읽어보세요 애기냉이꽃 2002.04.18 2393
4273 히히~^^어리버리 규림이 엄마에요^^ 강복연 2007.07.14 2843
4272 히브리서9장12절의 영원한 속죄는 진리이다 믿음으로의 2016.10.20 782
4271 흰색의 존재이유... 산골소녀 ^^* 2003.11.05 1924
4270 희미하지만 신기루가 보이는듯... 송민경 2008.11.12 2472
4269 희망이 보입니다 지훈엄마 2001.08.30 2682
4268 희망의 싹 공광식 2001.05.07 3059
4267 희망의 소식 공광식 2001.04.18 3009
4266 희망을 보았습니다. 나에게도 이런기적이(2) 2 나는산다 2014.02.15 1317
4265 희망을 보았습니다. 나에게도 이런 기적이 4 나는산다 2013.12.16 1719
4264 흔들림1 4 무아연기 2018.12.03 443
4263 흐흐 광호씨 안녕하세요... 이찬구 2003.03.28 2299
4262 휴식을 좀 취할수 있을까요? 남영학원교회 2004.07.26 1717
4261 후유증... 추대훈 2002.10.03 1949
4260 횡성 뉴스타트빌리지조성 보도자료 정하늘 2009.05.29 308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4 Next
/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