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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살 노총각
짧은 사랑을 메일로만 얼굴도 모르면서  사랑을 했읍니다.
그런데 그 사랑을 할때 나에게 생기가 넘치는 것을
그 사랑이 끝날것 같은 이 시점에 난 알았읍니다.
사랑을 하면
생기가 난다.
내가 체험을 해서  글을 남김니다.
나이드신 분들은 다 시집장가 가신 분들이니
그 신혼초의 뜨거웠던 사랑을 다시 회복하십시요.
그러면 어두움은 사라지고 빛이 비추일 것입니다.
사랑을 할때 세상이 밝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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