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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이 어디에 계신지
뉴스타트 잘하고 계신지 궁금했습니다.

텃밭을 가꾸면서 여전히 찌지직 많이 받고 계신다니
너무 행복합니다.

배석경 누님이 건강함으로 많은 자궁암환자들에게는
희망이 되고 생명이 됩니다.

누님이 건강하게 살아계셔 생명력을 나눠주심이
세상을 건강하게 만들고
절망을 희망으로 바꿔주고 있습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시골에 숨어계시지 마시고
누님보다 힘든 분들에게 나누기 위해 잠깐 잠깐 나오시는 것도
참 좋겠습니다.

뵙고 싶습니다.  
오색에 한번 봉사자로 오셔서
후배들에게 희망 나눠주세요.

안녕히계세요.

>사랑하는 남선생님!!
>
>살아 있음에 좋아하는 흰눈을 보면서 겨울을 지내고..
>죽은듯하던 땅고 나무에서 파릇 파릇 새싹들이
>고개를 내밀고 미소 짓는 모습을 볼수 있어
>전 행복하고 축복받은 사람임이 분명해
>늘 그분께 마음깊이 감사 기도 드립니다.
>
>박사님 의 강의 시간시간..
>혹시 "나 어느날"을 들을수 있을까 기다리던중
>드디어 "나어느날 괴로워서 눈물로써 아뢰일때~~"
>정성을 다해 노래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읍니다.
>
>그때 의 감정을 느끼면서 또 눈물을 흘렸지요...
>이박사님의 강의를 듣고 수술 하지 않겠다는 결심은했었지만...
>마음 한 구석엔 작은 불안이 있었는데...
>
>남선생님의 노래 듣는순간 나뿐건 다 빠져 나가고
>지금은 아주 깨끗하고 건강 합니다.
>
>공기 좋은곳에 와서 텃밭 가꾸 면서
>밝고 긍정적인 자세로 뉴스타트 열심히 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읍니다.
>
>조만간 한번 나타 나겠읍니다.
>이재숙선생님 남양우 선생님 사랑합니다^@^
>사랑의 하모니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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