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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뉴스타트 가족 여러분!


지금까지 4년여간(41기-70기) 저희 사랑의 듀엣 부부와 오색에서,
또는 동영상으로, 또는 전국 교회 및 기관 등에서 
함께 웃고,
함께 울고 , 
함께 노래하며,
함께 박수쳤던 아름다운 시간들과
감동을 나누었던 순간들을
잊지 못할 것이며
감사할 것입니다.

이번 70기로 오색에서의 만남을 작별하고
저희들의 개인 사정(호주시민권문제)으로 인하여 호주로 다시 들어가게 되었지만
어디서든지 끝까지 여러분과 함께 이 길, 진리의 길,
뉴스타트의 길을 갈 것입니다.

여러분들을 향하여 힘찬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기도하는 것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투병생활에서 꼭 승리하시고 언제 어디서든 다시 뵙는 날,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뵈옵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동안 여러모로 부족한 면이 많은 저희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아낌없는 박수와 용기를 주셨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  정말 사랑합니다.


2006. 3. 27일
사랑의 듀엣 남양우 이재숙 드림.

P.S "사랑의 듀엣과 함께"방에 새로운 노래들을 업데이트 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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