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171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3월 25일(안), 대만합회장 존 애쉬 목사님과 총무부장 가세광 목사님, 황청부 재무부장님  PMM 4기 목사님 가족, 구도자들과 성도님들을 모시고 하나님의 은혜로 대만 따리교회 개척 1주년 기념 예배를 드렸습니다.
지난 1년을 회고해볼 때 하나님 은혜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지난주 며칠째 비가내려 마음을 졸렸습니다. 안식일에 참석하기로 했던 구도자들이 비가오면 오토바이로 교회에 오기가 어렵다고 난색을 표명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비를 멈추게 하실것을 확신하면서, 혹 비가오면 내가 직접 모시러 가겠다고 말씀들렸습니다.
안식일 아침에 하늘을 바라보았을 때 맑은 하늘은 기도의 응답이었습니다.
시간이 되어 사람들은 모이기 시작했고 40명이 자를 가득채웠습니다. 비가 오면 못오겠다고 했던 구도자들이 함께 참석한 안식일이었습니다.
홍인선 집사님의 사회로 안교는 시작되었고 PMM 4기 목사님 가족들이 특별찬양으로 하나님께 찬양을 드렸습니다. 안교특순에서 지난 1년을 되돌아보는 영상으로 따리교회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았으며, 아울러 올 한해 더욱 힘찬 도약을 기대해 보았습니다.
설교예배 시간에는 합회장님의 설교 바로 전에 ‘최율’ 아기의 봉헌식이 있었습니다. 아이가 하나님 안에서 건강히 자라며 사람들에게 칭찬받는 사람, 타인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이 되기를 기도해봅니다. 구도자들은 기독교의 독특한 문화를 체험하는 엄숙한 순간이었습니다. 이어서 합회장님은 유창한 중국어로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올 한해의 표어인 “소망의 여정”에 대한 설교였습니다. 키가 큰 60대의 미국인 합회장님이 중국어로 설교를 하는 모습에 온 청중들은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몇 구도자들은 합회장님이 떠나시기까지 헤어지기 싫어서 발걸음을 붙잡으며 계속이야기를 했습니다. 온 성도들과 구도자들, 그리고 합회의 지도자들을 모시고 행복한 따리교회 개척 1주년 기념 예배를 드렸습니다. 저녁에는 다시 비가 오더니 월요일까지 왔습니다.
하나님께서 따리교회개척 1주년 기념 안식일을 위해 비를 막으신 것이 분명합니다. 맑은 안식일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따리교회를 출입하는 모든 사람들과 교회를 개척하고 있는 다른 PMM 선교사들에게도 풍성이 임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도해봅니다. 하나님, 참 감사합니다. 행복한 안식일이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73 말씀이 다르게 보이네요.ㅎㅎ 장동기 2007.05.20 1606
1972 만유인력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 장동기 2007.05.20 1742
1971 이 박사님, 감사합니다. 이효정 2007.05.21 1509
1970 방송 사운드가 잡음이 함께 나옵니다. 정승혜 2007.05.21 1572
1969 구약의 전쟁, 복수의 예수님의 설명(1편) 이상구 2007.05.21 1814
1968 구약의 전쟁, 복수의 예수님의 설명(2편) 이상구 2007.05.22 1621
1967 이상구 박사님 보세요. 조남정 2007.05.23 1740
1966 동영상이.. 강복연 2007.05.24 1740
1965 가정의 달 감자캐기 체험하세요 김용국 2007.05.25 1666
1964 아주 감동적이었습니다. 이효정 2007.05.25 1535
1963 이박사님 시골생활에 대하여~~~~ 기쁨 2007.05.25 1865
1962 직접 가꾸어 먹는 채소...! 김진복 2007.05.26 1791
1961 강의 10번의 mp3의 다운로드가 안되고 있습니다. 전성희 2007.05.26 1577
1960 지난밤 베풀어주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송신일 2007.05.26 1648
1959 박사님박사님~ 강복연 2007.05.26 1551
1958 [re] 이박사님 시골생활에 대하여~~~~ 이상구 2007.05.27 1751
1957 간암과 콜라겐과 애채스프에 대한 부작용 여부 이경진 2007.05.27 3098
1956 [re] 간암과 콜라겐과 애채스프에 대한 부작용 여부 이상구 2007.05.28 2181
1955 83기 강의 19, 20번의 mp3가 다운로드 안되고 있습니다. 전성희 2007.05.29 1688
1954 박사님 또 왔습니다 배진숙 2007.05.29 1536
Board Pagination Prev 1 ...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 214 Next
/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