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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안), 대만합회장 존 애쉬 목사님과 총무부장 가세광 목사님, 황청부 재무부장님  PMM 4기 목사님 가족, 구도자들과 성도님들을 모시고 하나님의 은혜로 대만 따리교회 개척 1주년 기념 예배를 드렸습니다.
지난 1년을 회고해볼 때 하나님 은혜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지난주 며칠째 비가내려 마음을 졸렸습니다. 안식일에 참석하기로 했던 구도자들이 비가오면 오토바이로 교회에 오기가 어렵다고 난색을 표명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비를 멈추게 하실것을 확신하면서, 혹 비가오면 내가 직접 모시러 가겠다고 말씀들렸습니다.
안식일 아침에 하늘을 바라보았을 때 맑은 하늘은 기도의 응답이었습니다.
시간이 되어 사람들은 모이기 시작했고 40명이 자를 가득채웠습니다. 비가 오면 못오겠다고 했던 구도자들이 함께 참석한 안식일이었습니다.
홍인선 집사님의 사회로 안교는 시작되었고 PMM 4기 목사님 가족들이 특별찬양으로 하나님께 찬양을 드렸습니다. 안교특순에서 지난 1년을 되돌아보는 영상으로 따리교회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았으며, 아울러 올 한해 더욱 힘찬 도약을 기대해 보았습니다.
설교예배 시간에는 합회장님의 설교 바로 전에 ‘최율’ 아기의 봉헌식이 있었습니다. 아이가 하나님 안에서 건강히 자라며 사람들에게 칭찬받는 사람, 타인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이 되기를 기도해봅니다. 구도자들은 기독교의 독특한 문화를 체험하는 엄숙한 순간이었습니다. 이어서 합회장님은 유창한 중국어로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올 한해의 표어인 “소망의 여정”에 대한 설교였습니다. 키가 큰 60대의 미국인 합회장님이 중국어로 설교를 하는 모습에 온 청중들은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몇 구도자들은 합회장님이 떠나시기까지 헤어지기 싫어서 발걸음을 붙잡으며 계속이야기를 했습니다. 온 성도들과 구도자들, 그리고 합회의 지도자들을 모시고 행복한 따리교회 개척 1주년 기념 예배를 드렸습니다. 저녁에는 다시 비가 오더니 월요일까지 왔습니다.
하나님께서 따리교회개척 1주년 기념 안식일을 위해 비를 막으신 것이 분명합니다. 맑은 안식일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따리교회를 출입하는 모든 사람들과 교회를 개척하고 있는 다른 PMM 선교사들에게도 풍성이 임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도해봅니다. 하나님, 참 감사합니다. 행복한 안식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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