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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 하는 문제는 고대로부터 지금까지 인류에게 던져진

끊임없는 퀘스쳔이었다. 고대의 플라톤은 인간을 정신과 물질이라는

이원론적 입장에서 바라봤으며 물질은 허상이며 본질은 영혼이라고

생각했다. 중세가 지나고 르네상스와 종교개혁이 일어나면서 근대라고하는

과학적인 세계관이 싹트기 시작했다. 뉴턴이 만유 인력 법칙을 발견했으며,

갈릴레오가 지동설을 내세워 과학계에 코페르니쿠스적인 혁명이 일어났다

이후로 톰슨이 전자를 발견하고, 러더퍼드가 원자핵의 존재를 입증했으며

자연계를  최소입자의  운동으로 파악하고 설명하는 작업으로

17세기의 서구 과학은 시작되었다.

바로 근대화의 과정이 시작 된 것이다,

자연현상을 물리 화학적인 개념들로 이해하고 파악하기 시작한 것이다..

더 이상 하나님의 영역이 필요없는, 삶이 점점 세속화 되어 가는 그래서

인간이 과학이라는 테크날러지로 미래의 소망을 밝혀주는 근대 과학이

시작된 것이다. 그나마 이원론적인 입장이긴 했으나 "은혜"의 영역이 존재햇던

중세의 사회 질서가 사라진 것이다.  결국 인간이 스스로에게 법이 되는,

하나님의 법에 의해 제한되지도 책임지지도 않는 근대적 인간,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하나님의 자리에 서서 자신의 운명을

자기 손안에 쥐고 있는  자율적 인간의 새 시대가 열린 것이다..

데카르트의 수학적 합리주의와 베이컨의 관찰가능하고 경험적인

실험중심의 경험론이 협력하여 과학혁명의 추진력이 되었다.

근대 과학을 탄생시킨 이러한 세속화의 과정뒤에 성경적인 창조개념이

상당부분 기여했다는 사실은 아이러니라 할 수 잇겠다.

그렇다면 과연 이러한 세속화의 근대가 인류를 구원했는가?/

과학적인 테크날러지가 인간을 질병으로부터 그리고 전쟁과

굶주림으로부터 구원했는가??

자연계의 모든 현상을 근대 과학의 눈으로 모조리 이해하고 파악했는가??

아니 거창하게 자연계까지 안가더라도 인간의 생명현상의 비밀을 현대의학이

얼마나 이해하고 벗겨 내었는가?

왜 아직도 인간이 근대 과학의 풍요 속에서 살고 잇으면서도 질병의

고통속에서 기아와 전쟁의 공포속에서 고통당해야 하는가 하는 말이다.

누군가 나에게 핸드폰과 디엠비 위성방송의 시대가 왔지 안냐며,

너무 과학의 부정적인 측면만을 말하는거 아니냐고 따져 묻는다면

더 이상 할말은 없겠지만,

나는 여기에서  새로운 기독교적 영성의 패러다임을 외치고 싶다.

과학와 신앙이 분리 되어서는 참 치유가 일어날수 없다는 것이다.

뉴스타트에서 회복하려는 성경적 메세지가 바로 인간은 단순한

물리 화학적인 세포덩어리가 아니라 누군가의 뜻이 담긴,

한 생명이 천하보다 귀한 "뜻덩어리"라면 말이다.

20세기 후반 왓슨과 크릭의 DNA발견이후 자연과학의 주류가

물질과학에서 생명과학으로 넘어오는 듯하다.

이시점에서 뉴스타트 생명운동이 질병의 치유를 유전자 차원에서 언급하면서

유전자를 단순히 물리적이고 화학적인 메카니즘으로만 바라보지 않고서

"뜻" 차원에서 파악하려 한 것은 대단히 획기적인 일이다.

물론 현대 주류의 의학적 입장에서는 검증되지 안은 어떤것으로 취급할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어째든 정신과 물질의 통합가능성을  종교적 신앙과

인간세포의  유전자 차원에서 바라보며 인간의 유전자가 인간의 품은 뜻과

생활패턴에 의해 반응하고 회복될수 있다는 뉴스타트 생명운동의 외침이야 말로

귀기울이고 들어야 할 만한 새로운 기독교적 영성의 패러다임이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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