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06.12.01 08:00

답글에 대한 감사

조회 수 147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하나님 감사합니다. 박사님 감사합니다.
이곳은 제게 주유소와 같은 곳입니다.  이제 또 힘을 받고 갑니다.
어제밤에 많이 울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인도하시는 손길과 새로이 빚으시기 위해 애쓰신다는 걸 알고말입니다.
몇일전만해도"하나님 어디 계신거예요? 답을주세요?"하면서  마치 이스라엘백성을 애굽에서 빼내신 사랑과 능력을 금새 잊고 불평했던  이스라엘민족처럼,...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저는 아니라고 믿었지만,  어떻게든 제가 해보려고했다는 것이 드러났어요. 제 스스로가 더 열심히하고 더 많이 깨닫고 노력해야 가족전도도 하고, 이해도 시키고 나도 주신 구원을 놓치지않지"하면서 앞만보고 달린거죠.
맞는말이기도 하지만 또 틀렸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제가 성경을 공부하고 율법을 잘지키고 더 깨닫는것이 구원을 가기위한 길이 될수도 있지만 그 보다, 구원을 받았기에  그 구원을 주신분에 대한 사랑과 궁금증으로  성경을펴고 알게될때 결코 그 분을 떠날 수 없는 상태가 되어지길 더 더 원했어야했는데,...
이해하는 만큼사랑한다-
이해는 어떻게 할 수 있는가! 하나님하신대로 해볼때 알수있다는것이지요.  사랑을 더 알게해달라 기도했지만  그것은 해보지 않고는 온전히 알 수 가  없었다는 것을요.
제가 노력은했지만 그것은  내 안에계신 하나님께 의존해서가 아니라 제 스스로 했으므로
흉내에 불과했을뿐입니다.
하나님이 제게 지워주지 않은 짐까지 내 스스로가 지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이제야
그 짐을 놓고 처음부터 다시 출발하고자합니다.
하나님의 오래참으심이 구원이 될줄로 믿으라'- 그 의미가 다시 들어옵니다.
사단은 제 가장 가까운사람들을 들어 저를 힘들고 지치게하더군요. 그 사람에게 의지하고 응원을 받고싶은데말이죠.
그러나 더 큰 문제와 시험거리는 항상 내 안에 존재하는 죄'입니다.
열매가 없어도 열매맺게 하리라- 그 말씀에 감사의 눈물이 흘렀습니다.
열매가 난 없다고 낙담하던 제게 "내가 해주겠다"는 약속은 너무나 감사할뿐입니다.
제 자신이 자꾸 피조물임을 망각할때가 많은 것을 다시 배웁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데말이죠.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59 단백뇨에 관하여 강성덕 2003.01.05 1562
2358 단식요법 좀 소개해 주세요 필요맘 2003.03.14 1629
2357 단풍 정회근 2004.11.05 1741
2356 달아~~달아 ~~밝은달아 장정혜 2003.09.09 1513
2355 달콤한 사랑~! barami 2005.02.01 1473
2354 닭살 커플 전두환 2003.09.28 1491
2353 닭살커플 이순희 2003.10.01 1525
2352 답 바람. Jane Lee 2008.04.11 2276
2351 답글 부탁드립니다. 조윤정 2002.04.07 1575
» 답글에 대한 감사 이명원 2006.12.01 1479
2349 답답하구만... 궁금이 2004.11.25 1279
2348 답답한 마음 김미자 2003.04.18 1513
2347 답변 감사합니다. 알고파 2002.12.26 1485
2346 답변 감사합니다. 알고파 2002.12.26 1479
2345 답변 바람니다. 이상구 박사님 혹은 아시는분께 신충식 2013.05.26 886
2344 답변 부탁드려요 이명원 2006.01.10 1430
2343 답변 참으로 감사합니다. 더욱 뉴스타트로 매진하겠습니다. 김정곤 2006.09.14 1499
2342 답변에 대한 추가질문 2 Claire 2020.09.19 234
2341 답변좀부탁드립니다.. 울엄마딸 2001.05.22 1635
2340 당뇨병 완치 rongzhe 2003.11.14 1618
Board Pagination Prev 1 ...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 214 Next
/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