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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즐겁고 좋은 시간들이었습니다.

김상수 선생님의 말씀도 참 제미있었고, 이상구 박사님과 울산댁?의 웃기 대결도

한바탕 웃음의 도가니로 몰아넣어 모두다 즐거웠습니다. 또 박사님 흉내내기도 참

제미있었던것 같아요. 내년에는 저도 연습을 해서 좀 해볼까 합니다.^^

그리고 박사님 사모님 이리저리 분주하게 손님들 챙겨주시느라 너무 고생하셨고 노래

only love.. 감동적이었습니다.  앞으로 좀 자주 들려주세요~ ^^

땡큐 베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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