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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하는날,지역별로 뉴스타트 동호회가 있다는 정보를 알고 있었지만,,
찾아가기란 쉽지 않았어요.모든 여건이 허락치않는다 생각만 하고,,접어두고 있었어요.
5살된 딸아이는 어린이집을 보내고 3살짜리 아들래미를 데리고 가보기로
작정을 하고나니,,그때부터 기분이 좋아진걸 느꼈어요^^
오늘아침 일찍일어나 간단히 김밥을 싸서먹고,딸래미 챙겨서 보내고 신랑도
출근시키고,,아들래미랑 둘이 모험을 떠났습니다^^
아들래미는 지하철을 처음봐요..이제 말을 배우기 시작했는데,,
지하철이 슈웅~하고 들어오니,,좀 놀란듯 했어요...그러고는 하는말이
"엄마,치칙코콕(칙칙폭폭)"하는거에요...^^
그렇게 지하철을 타고 20분정도를 갔어요.역에내려서 5분에서 10분정도 걸어가니
칠성교회가 보였어요...걸어가는동안도 기분이 어찌나 좋던지..애기랑 노래도 부르고
안고 가다가 걸어가다가,,,ㅎㅎㅎ
거기가니까,,처음보는 저를 기쁘게 맞아주셨어요...
같이 뉴스타트 노래랑 스마일노래랑 율동도하고,,완전 뉴스타트 분위기였어요^^
이번 세미나에 못가서 속이좀 쓰렸는데,,오늘 동호회갔다와서는 너무 기분좋았어요.^^
가까운곳에 이런 뉴스타트 동호회가 있다는게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감사한걸 다 말하자면 많네요...
차타고 오는동안 우리아들래미 안찡찡대고 얌전히 와준거,,
지하철도 감사하고 ㅋㅋ더 감사한건 지하철역에서 칠성교회가 가깝다는거 ^^
ㅎㅎ그중에 제일 감사한건 뉴스타트죠^^
뉴스타트 하면서 우리가족에게 놀라운 일이 하나둘 생기고 있어요.
제가 아프기전엔 아들래미(민승이)가 아토피가 심했어요.
그런데 제가 세미나 다녀와서 보니 딸래미도 아토피가 꾀 올라와있었어요.
나름대로 엄마가 보고싶어서,,,마음이 좀 그랬던거 같애요..스트레스 좀 받았나봐요^^
그랬는데,,제가 오자마자 뉴스타트 식단으로 바꿨더니,,어느순간 보니까
둘다 아토피가 너무 좋아진거 있죠.딸아이는 깨끗하고,,
아들래미는 다리에 약간 남아있는데,,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그리고,딸아이는 변비가 정말 심했어요.응아할때마다 용쓰면 눈땡그라니,,
얼굴 벌겋게 해서 울면서 응아하고,,닦아줄때 보면 피도 뭍어있을정도 였으니까요.
이젠,,딸아이가 응아하면서,,하는말이"엄마,나 응아 잘나와,,바나나똥 눴다"이래요..^^
요즘은,응아하고 휴지에 피뭍어있는건 절대없구요...^^
정말 좋아요...^^
제가 아픈게 잘된일이다싶을만큼,,우리 가족에게 많은 변화들이 생겼어요.
이렇게만 생활하고 먹으면 점점자라나는 우리아이들도 더없이 건강할거구요...
나중에 엄마한테 고마워하겠죠^^.......ㅎㅎ 안고마워해도 어쩔수없고 ㅋㅋ
요즘은 이런생각이 들어요...내가,,안아팠을때도 이렇게 즐겁고 행복했었나...싶은...^^
세미나 동영상을 보고나면 생기가 넘쳐  주체가안될지경이에요~^^
일욜 저녁 1강의 듣고는 밤에 잠이다 안오는거 있죠...^^
,,,,,,,,,,,,,,,,,,,,,,,,,,,,,,,참말로 저는 글재주가 없습니다...^^
혼자 수다떨고 갑니다................^^
뉴스타트 가족 여러분 아름다운 밤이에요~~^^자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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