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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3 15:27

친절에 중간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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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얼마전 동네 새마을 금고에서 "친절에 중간은 없다 친절과 불칠전만이 존재할뿐이다"

라는 내용이 적힌 현수막을 걸어놓고 영업을 하는걸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곳에 어울릴만한 문구가 문득 떠올랐습니다.

- 사랑에 중간은 없다  사랑하거나 사랑하지 않거나 둘중에 하나다 -

사랑에 중간은 없다....  어떻게 들리시나요?

어찌됬든 우리가 비비고 기댈언덕은 그분의 품성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분의 품성이 중간쯤 가는 미지근한 사랑이 아니라 완전하고 온전하고 확실한

뜨거운 사랑이어서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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