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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매형이 격은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혹 비슷한 경험을 가진분들이 함께 위로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매형은 지금은 목회를 하고 있지만, 처음 신앙을 시작할때 가족의 반대가 굉장히 심했다고 하였습니다. 같은 기독교지만 교파가 달라 이단으로 인식해 더욱 반대가 심할 수 밖에 없었다고 했습니다.

그중에 형님이 제일 반대가 심해 자신이 힘든일을 격으면서도 형을 위해 간절한 기도를 하면서 노력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 형님이 연탄가스로 인해 죽음을 맞이할 수 밖에 없는 일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런 이해할 수 없는 일에대해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의문을 던지며 너무도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하였습니다.

그로부터 몇년이 지난 어느날 아침 하나님께로 부터 성령의 강력한 음성이 들렸는데

" 그를 향한 내 계획이 있었다 " 라는 메세지 였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매형은 이렇게 기도를 하였다 하였습니다.

" 그 은혜가 내게 족합니다 "

저는 차마 더 질문을 할 수는 없었지만 내심 그 계획이 무었이었냐고 한번 물어 보았으면

좋았고 더 확실히 이해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왜 그 만큼의 응답으로 족하다고 하였을까?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품성을 알아가면서 그 계획이 선한 계획이

었을 것이라는 사실을 .... 그리고 확신을....

또 박사님의 욥기 강의에서 언급된 죽음을 맞이하기 직전의 시간의 흐름에 관한 경험을..

들으면서 근까지 사랑의 관심으로 끈을 놓지 않으려는 그분의 선하신 계획을 배우고

그러한 의문이 풀어지게 되었습니다.

얼마전 신앙생활을 잘 하시다가 교회와 인연을 끊고 지내다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분의

장례를 치르려 서울에 있는 교인들이 부산을 방문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가만히 예기를 들어보니 그분이 돌아가시기 몇일전에 이제는 교회로 돌아가고 싶으며

하나님께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고 말씀하셨다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게 되어 가족은 물론 교인들이 참으로 안타까워 하였습니다.

마지막 순간 그분께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이 은혜가 족하도록 퍼 부어 졌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또 여기서 배운 내용을 그대로 전달하였습니다.

이제는 저희 매형이 그날 아침 드렸던 그 기도 "그 은혜가 내게 족합니다 " 라는 의미를 조금은 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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