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07.05.15 13:39

박사님께

조회 수 156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지난주 강의는 너무 좋았습니다.
반가움과 위로 그리고 서윤이의 기쁨도 배가 되게 하여주었답니다.제게 답변해 주셨던 그 답은 많은 분들도 기다리던 반가운 소식처럼 이곳 저곳에서  그 말씀으로 인해 많은 위안을 찾았다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저도 모르게 사단의 소리를 들어 오면서,  하나님의 대답이 왜 이리 더딘가! 내가 선택을 잘 못하였나! 매일 의문의 연속이였던 것 같습니다.
난 하나님과 연결되었다고 생각하면서, 때론 얼마나 많이 내 스스로가 하나님과 단절되면서 홀로 그 길을 갈 수 있는지도 다시 생각해봅니다.
가책 과 애통 사이에서 왜 긍정적으로 대처하지 못했나!..생각해 볼때 제가 걸어가야 할 길을 거꾸로 갔다는 생각이듭니다.
구원의 확신,평안얻기,예수의 믿음,깨달음을 연구하기에 앞서  예수님을 아는 일에 더 깊이 생각지 못한 것 같아요. 바쁜시절이라 말씀들 많이 해 주시고, 빨리 빨리 그 가는 길을 알려주시겠다는 몇십년된 신앙인들의 말씀들이  갓난아이에게 뛰라는 호루라기 소리처럼  제게는 버겁기까지 했거든요.
제일 중요한 것이 확신이라는 생각은 정말 들어요.평안도 기쁨도 믿음도 다 알아야하고 얻어야하지만, 그 먼저 예수님을 아는 것에 힘써야 한다는 생각이드네요.
아무리 바빠도  아무리 급하고 중해도, 죽기 싫어서 천국이 좋아서  하늘가고 싶기보다
나에게 생명주신 분이 너무 좋아서,그 분이 그곳에 계시기 때문에 하늘 가고픈 제가  되고 싶네요.  믿음의 정의를 여러모로 내려보았죠. 그리고 들었고요.
그런데 오늘은 믿음의 정의를 이렇게 내려보고 싶네요. 믿음이란 예수님의 사랑을 알게 됨으로 내가 그 사랑에 반응되어지는 것'이라고...
다른 여러가지를 알려하기보다 예수님을 알아가는 것이 구원이 가까와 지는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촛점을 그곳에 두고자합니다.
기도의 방향이 설정되었고 아직도 제 허물과  긍정적이지 못한 본성(죄)는 있지만 소망이 생기네요. 편지글을 여러장 써오고 있었는데, 이 답을 얻고 나니 맴맴도는 제 자신을 발견하고 게시판글로 짧게 대신합니다.
이번에 더욱 박사님과 사모님이 더 편안해 보이시고 따뜻해보이셔서 만나는 우리들도 좋고 강의도 새롭게 느껴지고 감사했어요.
또 만나뵙기 기대하면서 바쁘신 일정 모두 건강히 뜻하시는 일들이 잘 이루어 지시길 기도합니다. 러시아도 잘 다녀오세요^-^
서윤이가 봉헌식에 참여했다는 소식을 전하지 못했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99 박사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정회근(J J) 2009.08.21 2524
1998 박사님 죄송합니다 노가리 2014.09.11 679
1997 박사님 죄송합니다, 정말 궁금한 질문 하나만 여쭤봅니다..(사건 사고 등) 1 행복해지기를 2024.05.03 140
1996 박사님 주 안에서 넘 넘 존경합니다~ 5 송강 2018.06.06 867
1995 박사님 질문 한가지~^^ 정지영 2007.12.10 2241
1994 박사님 질문요 1 shine123 2018.12.13 360
1993 박사님 질문요~^^(안식일과 주일에 관한 질문) 정지영 2007.08.17 1828
1992 박사님 질문이 있습니다. 문진현 2007.11.14 1891
1991 박사님 질문이 있습니다. 1 하치 2020.06.02 438
1990 박사님 질문있습니다 1 요한 2023.04.23 170
1989 박사님 할아버지~ 저 최윤서에요 1 이은주 2016.06.19 427
1988 박사님 항상 감사드리며, 성경 내용에 의문이 있어 글올립니다. 3 기도노래웃음 2020.12.10 426
1987 박사님 혹시 유신론적 진화론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1 행복해지기를 2023.08.30 118
1986 박사님! 주 안에서 사랑합니다 송강 2018.03.11 182
1985 박사님! 너무 감사합니다. 허문정 2007.10.16 2087
1984 박사님! 안녕하세요 김수정 2012.07.21 909
1983 박사님! 조혈세포 이형성증후군의 경우도 정상세포로 회복이 가능할까요? 1 겨우나기 2014.05.13 1123
1982 박사님!! 편도와 아데노이드... 정명숙 2007.06.11 1705
1981 박사님!안녕하세요? 장동기 2007.02.23 1749
1980 박사님, 200기 강의 듣다가 의문이 드는 점이 생겼어요.. 2 아이린 2017.04.19 514
Board Pagination Prev 1 ...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 214 Next
/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