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울중앙교회에서 세미나 하실때 심재훈씨한테 박사님께 안부 꼭전해달라고,
부탁했는데,,저를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제별명이 복길입니다 ^^
중학교부터 붙혀진 별명인데,,제이름 강.복.연..세자 부르는것 보다 복길이란 별명을
이름처럼 듣고 살아왔답니다.제이름 부르면 제가 이상해요..^^
아마,,병원에서 제이름 석자를 제일 많이 들었던거 같네요..슬픈일이죠..^^
다름이 아니라,다음달 84기 세미나에 참가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진작부터 가고 싶었는데,늘 마음뿐이었어요..아직 애들이 어려서,,
누가 봐줄 사람도 없었구요,,이번기에도 24일이 석가탄신일,,남편이 쉬는날이라
23일날 갔다가 일요일날 돌아오면 안되겠냐고 슬쩍 떠봤더니,,흔쾌히 가라고
하더군요.그래서 얼씨구나 싶어,,기분 만땅이었는데,,계속 하는 얘기가
애들은 어쩌냐고,,애들은 78기에 같이 참가했던 동네언니(조현주)가 봐준다고
했는데,,그래도 그렇지,,애들을,,,,,,,,,,,,,,아휴~~
제 욕심에는"당신 마음이 그러면,애들 내가 알아서 볼테니 걱정말고 다녀온나"
해줬으면 좋겠는데,,그건 제 욕심일 뿐이었네요..
좋다가만 그 심정을 아실련지요..^^속상해가 엉엉 울었네요.^^
컴퓨터 책상앞에 쪼그리고 앉아 눈물 줄줄 흘리며 동영상을 봤네요^^하하하..^^
"나도 저기 가고싶다~~~어어엉~~~"^^하면서 말이죠..^^
아무리 생각해도 방법이 없습니다.애들 데리고 가기로 작정을 했습니다.
5살3살이라,아직 손이 많이 가는때라 오히려 힘든건 마찬가지 아니겠냐고들 하지만
저는,,,"내가 밥안하고 집 안치워도 되는것만해도 어디고?^^가서그냥 즐겁게 놀다 온다 생각하고 갈란다..가서 재충전하고 올끼다.."라고 그랬습니다.^^
5살된 딸아이가 저를 닮았는지 입이 짧아요.낯선 음식은 입에도 대지 않으려고하고,
야채를 먹이면 구역질을 하고 난립니다.3살 아들래미도 마찬가지구요.
아들래미는 다행히 골고루 잘먹는데 야채를 먹으면 반응이 누나랑 똑같아요.
요즘은 아예먹으려 들지도 않구요.오대산 가서 간식도 없고,군것질꺼리도 없는
곳에서 입맛을 확~확~ 바꿔버리겠단 다짐도 했습니다.^^
제가 유방암3기를 앓았는데요,며칠전 박사님 강의 듣다보니 암은 다 유전되는거
아니라고,건강할때 아이를 낳았다면 상관이 없다고 하셨는데요..
저는 생각해보니 제가 건강하지 않을때 기가막힌(?) 세월안에 딸아이를 낳았네요.^^
아들래미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정말 미안해지더라구요.혹시라도 제 아이들이 저랑같은
병을 얻지 못하도록 제가 옆에서 열심히 보살펴야 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뉴스타트를 해서 우리 아이들에게도 뉴스타트를 생활화하는
사람이 되도록 가르켜야 겠습니다.^^
애들 데리고 가서 힘들지 않겠냐고 하며 걱정해주는 남편께도 감사하구요,
대구 칠성교회(뉴스타트 동호회)목사님이 차편을 제공해주신다고 하셨어요.
그 부분도 참 감사합니다.^^오늘 남편께 갔다오라는 말을 듣고 기분이 너무너무
좋습니다.많이 설레는 밤입니다..호호호호호...^^
박사님,,제가 나름대로 쑥을 쪼매 버리가꼬요,,,^^
잘은,진짜 잘은 못하지만,,열심히 연습해서 오카리나 연주 들려드리겠습니다.^^
쑥을 못 버렸다면 제가 정말 오카리나를 잘 불어도 박사님 앞에서 못하겠죠^^
쑥을 쪼께이 버리뿌가,다른사람들 귀를 성가시게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만,,,^^
열심히 연습해서 가겠습니다.^^3살된 아들래미가 소변은 가리는데,아직 대변을
기저귀에만 보려고 합니다..짐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오늘부터 배변연습부터 시킵니다.^^
준비 잘해서 다음달에 오대산에서 뵙겠습니다.^^모든 직원분들과 봉사자님들
너무너무 뵙고싶어요...^^
겨울과 또 다를 그림으로 맞아줄 오대산!!다음달에 꼭가서 생기가득 받고,,
재충전 만땅 받고오도록 하겠습니다..저를 좀 기다려주십시요..^^개봉박두!!!^^
감사합니다..박사님,그리고 직원분들,봉사자분들,참가자님들 오늘도
편안한밤 되세요^^....... 사랑합니다....^^히히히히히...^^
부탁했는데,,저를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제별명이 복길입니다 ^^
중학교부터 붙혀진 별명인데,,제이름 강.복.연..세자 부르는것 보다 복길이란 별명을
이름처럼 듣고 살아왔답니다.제이름 부르면 제가 이상해요..^^
아마,,병원에서 제이름 석자를 제일 많이 들었던거 같네요..슬픈일이죠..^^
다름이 아니라,다음달 84기 세미나에 참가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진작부터 가고 싶었는데,늘 마음뿐이었어요..아직 애들이 어려서,,
누가 봐줄 사람도 없었구요,,이번기에도 24일이 석가탄신일,,남편이 쉬는날이라
23일날 갔다가 일요일날 돌아오면 안되겠냐고 슬쩍 떠봤더니,,흔쾌히 가라고
하더군요.그래서 얼씨구나 싶어,,기분 만땅이었는데,,계속 하는 얘기가
애들은 어쩌냐고,,애들은 78기에 같이 참가했던 동네언니(조현주)가 봐준다고
했는데,,그래도 그렇지,,애들을,,,,,,,,,,,,,,아휴~~
제 욕심에는"당신 마음이 그러면,애들 내가 알아서 볼테니 걱정말고 다녀온나"
해줬으면 좋겠는데,,그건 제 욕심일 뿐이었네요..
좋다가만 그 심정을 아실련지요..^^속상해가 엉엉 울었네요.^^
컴퓨터 책상앞에 쪼그리고 앉아 눈물 줄줄 흘리며 동영상을 봤네요^^하하하..^^
"나도 저기 가고싶다~~~어어엉~~~"^^하면서 말이죠..^^
아무리 생각해도 방법이 없습니다.애들 데리고 가기로 작정을 했습니다.
5살3살이라,아직 손이 많이 가는때라 오히려 힘든건 마찬가지 아니겠냐고들 하지만
저는,,,"내가 밥안하고 집 안치워도 되는것만해도 어디고?^^가서그냥 즐겁게 놀다 온다 생각하고 갈란다..가서 재충전하고 올끼다.."라고 그랬습니다.^^
5살된 딸아이가 저를 닮았는지 입이 짧아요.낯선 음식은 입에도 대지 않으려고하고,
야채를 먹이면 구역질을 하고 난립니다.3살 아들래미도 마찬가지구요.
아들래미는 다행히 골고루 잘먹는데 야채를 먹으면 반응이 누나랑 똑같아요.
요즘은 아예먹으려 들지도 않구요.오대산 가서 간식도 없고,군것질꺼리도 없는
곳에서 입맛을 확~확~ 바꿔버리겠단 다짐도 했습니다.^^
제가 유방암3기를 앓았는데요,며칠전 박사님 강의 듣다보니 암은 다 유전되는거
아니라고,건강할때 아이를 낳았다면 상관이 없다고 하셨는데요..
저는 생각해보니 제가 건강하지 않을때 기가막힌(?) 세월안에 딸아이를 낳았네요.^^
아들래미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정말 미안해지더라구요.혹시라도 제 아이들이 저랑같은
병을 얻지 못하도록 제가 옆에서 열심히 보살펴야 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뉴스타트를 해서 우리 아이들에게도 뉴스타트를 생활화하는
사람이 되도록 가르켜야 겠습니다.^^
애들 데리고 가서 힘들지 않겠냐고 하며 걱정해주는 남편께도 감사하구요,
대구 칠성교회(뉴스타트 동호회)목사님이 차편을 제공해주신다고 하셨어요.
그 부분도 참 감사합니다.^^오늘 남편께 갔다오라는 말을 듣고 기분이 너무너무
좋습니다.많이 설레는 밤입니다..호호호호호...^^
박사님,,제가 나름대로 쑥을 쪼매 버리가꼬요,,,^^
잘은,진짜 잘은 못하지만,,열심히 연습해서 오카리나 연주 들려드리겠습니다.^^
쑥을 못 버렸다면 제가 정말 오카리나를 잘 불어도 박사님 앞에서 못하겠죠^^
쑥을 쪼께이 버리뿌가,다른사람들 귀를 성가시게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만,,,^^
열심히 연습해서 가겠습니다.^^3살된 아들래미가 소변은 가리는데,아직 대변을
기저귀에만 보려고 합니다..짐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오늘부터 배변연습부터 시킵니다.^^
준비 잘해서 다음달에 오대산에서 뵙겠습니다.^^모든 직원분들과 봉사자님들
너무너무 뵙고싶어요...^^
겨울과 또 다를 그림으로 맞아줄 오대산!!다음달에 꼭가서 생기가득 받고,,
재충전 만땅 받고오도록 하겠습니다..저를 좀 기다려주십시요..^^개봉박두!!!^^
감사합니다..박사님,그리고 직원분들,봉사자분들,참가자님들 오늘도
편안한밤 되세요^^....... 사랑합니다....^^히히히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