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182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박사님의 인터넷강의로 하나님을 알아가기 시작한40대 주부입니다.
교회라고는 다녀본적이 없어 성경지식도 많지않고 아이들 처럼 깨닫지도 못하고 있답니다. 박사님을 통해 하나님에 대해 들으면서, 아~ 좋다"이런 생각이 들면서 성경도 조금씩 보고있고, 주변분의 전도로 재림교회를 나가게도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다들 십자가!하면 우시고 감동 받으시는데, 머리로는 내 대신 죽으셨다니 감사하긴 한데,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하셨는데, 왜 그리 해야할것이 많게 느껴지는지 모르겠어요.이걸 어떻게 생각해야할지...율법을 지키기싫어서 라기 보다, 예를 들어 저는 요즘 육류섭취를 거의 하지 않고있습니다. 건강식하고 건강해지기 위해서하는것이고,얼마전 시사 프로에서 소고기에 대해 나오는데, 소들이 소를 먹는것이 아니라,돼지와 소의 시체를 먹고크는 실태가 나오더군요. 사람이 채식주의가 될 필요는 없지만  소들은 채식주의를 만들어야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것을 보니 더더구나 먹고 싶지 않더군요. 자발적으로  만들어지고 있었어요. 그런데 화잇부인의 음식물권면책자에는  고기를 한점만 먹어도 하늘에 갈 수 없다고 장로님이 그러시더군요. 온갖 양념류며 여러 이야기를 듣고나니 머리가 터질거같았습니다. 지금 고기 한가지 않먹는것으로도(저 혼자 않먹는) 남편이 질타를 하고있는데, 매일 다툼이 있지않고는  그 모든것을 받기가 어렵겠더군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가  이런것들(그 책의 내용)이 구원을 받아들이는 것으로 그 믿음으로 살리라인지, 내가 이렇게 다 못했을지라도  하나님은 날 구원하셨다는 것을 믿으라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뉴스타트 방법이 옳으니까 그 방향으로 가려고 한것이지  완벽하게 할 자신은 없었답니다. 그런데 이 책들을 보니 100개중에 90개만해도 낙방이라는 소리로 들리네요.
그게 선택을 못한,.. 다 알려주어도 선택하지 못한 각자의 잘못이라 씌여진거같고,..
다윗도 우리아를 죽이기전에 술을 먹이고 본인도 마시고 했지만 그가 결국 구원을 받았듯이  하나님이 다 이루어놓으신것을 얼마나 인정하고 받느냐가 한점 두점보다 더 중요한것을 아닐지,..
선악과 하난 따먹은죄로도 예수님이 돌아가셨다. 죄란 하나님앞에서는  용납할 수 없는것이다.죄짓는것은 예수님을 두번 죽이는 것이다.-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면 답답해집니다.
제 머리가 이원론의 함정같습니다. 뒤죽박죽 정리가 되지 않습니다.  박사님은 처음부터 정리가 잘되시고 가족들과 이 모든것을 받아들이실때 어떠셨나요? 저는 왜이리 어려운지요. 이런 머리로 정립시킬 수 있을지가 걱정입니다. 믿음으로 말이암아 율법을 폐하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를 저는 믿음이 중요하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니까 좋은것을 권하고 그 사랑을 알면 하나님뜻을 행하고 싶어진다고 믿었고, 우리가 아이에게 사랑해서 불량식품사먹지 말라고 말하고 먹었다고 해서 그 자식이 내 자식이 아니라고 말할 부모는 없잖아요. 오히려 굳게 세운다는 의미도 다시 알려주시고 이 혼란으로 부터 구해주십시요. 사랑의 하나님강의를 들어도  율법앞에서는 보여주고 얘기해 주어도 네가 선택을 못했잖아 라는 소리를 듣고 있는것 같아 그 하나님도 제게 강한 힘이 되지 못하고 있답니다. 그렇다고 제가 술먹고 담배피고 어기고 싶어 구하는 답도 아닌데 말이지요.
제가 질문을 하고도 답답해 하실지 알지만,나이들어 배우려니 힘이드네요.그런데 이 길이 살길같아 나도 모를 힘으로 갈구합니다.
수고하십시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79 <신경질적이고, 우울하고, 허약>한 환자를 회복시키는 방법 1 장동기 2015.04.13 586
4278 104기 날적이 나도람 2009.03.24 2239
4277 103기 날적이 나도람 2009.02.25 2379
4276 老人의 十誡命 써니 2004.04.26 1659
4275 힘들고 외롭습니까? 잠을 .. 그리고 꿈을 꾸십시요 꿈을 ... 다윗 2017.05.05 363
4274 힘드신가요? 가슴 뭉클한 동화 한편 읽어보세요 애기냉이꽃 2002.04.18 2393
4273 히히~^^어리버리 규림이 엄마에요^^ 강복연 2007.07.14 2843
4272 히브리서9장12절의 영원한 속죄는 진리이다 믿음으로의 2016.10.20 782
4271 흰색의 존재이유... 산골소녀 ^^* 2003.11.05 1924
4270 희미하지만 신기루가 보이는듯... 송민경 2008.11.12 2472
4269 희망이 보입니다 지훈엄마 2001.08.30 2682
4268 희망의 싹 공광식 2001.05.07 3059
4267 희망의 소식 공광식 2001.04.18 3009
4266 희망을 보았습니다. 나에게도 이런기적이(2) 2 나는산다 2014.02.15 1317
4265 희망을 보았습니다. 나에게도 이런 기적이 4 나는산다 2013.12.16 1719
4264 흔들림1 4 무아연기 2018.12.03 443
4263 흐흐 광호씨 안녕하세요... 이찬구 2003.03.28 2299
4262 휴식을 좀 취할수 있을까요? 남영학원교회 2004.07.26 1717
4261 후유증... 추대훈 2002.10.03 1949
4260 횡성 뉴스타트빌리지조성 보도자료 정하늘 2009.05.29 308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4 Next
/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