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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문득 수업을 듣다가 교수님으로 부터 좋은 얘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B"와 "D" 라는 글자로 표현할수 있데요.

즉 "Birth(탄생)"으로 시작하여  "Death(죽음)"에까지 이른다는 표현이지요.

헌데 아이러니하게 가운데 "C"라는 말은 언급이 되어 있지 않지요? ^^;;

그건 바로 "C"  선택(choice)을 의미한데요.

다시말해서 인생을 살면서 선택의 중요성을 간접적으로나마 어필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얘기는 교수님께서 20년전에 문득 고서를 읽다가 나온말인데 오늘 종강을 하면서 꼭 말씀을 해주고 싶으셨답니다.

아직 세상속에 뛰쳐 들지 못하고 학생으로 지내는 저로서도 선택의 중요성을 잘알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하나는 알고 있습니다.

저희 아버지 젊은 시절동안 자식들을 고생시키기 싫어서 세상적인 것을 택하시며 사셨고,

세상속에서 치이시면서도 힘든점 내색 하지도 않고 속으로만 앓고 계셨기에..

더불어 하나님을 영접할 선택의 기회를 얻지 못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오늘과 같이 힘든 병을 얻게 되셨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허나 이제는 자식들도 성인이 되면서 저희 아버지께서도 점차 하나님을 알게 되셨고..

진정한 웃음을 띠시는 아버지가 되시는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웃고 기도했는지도 모릅니다.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이 저희 아버지를 언제나 사랑하셨고 항상 본인을 선택할 기회를 부여해주신 것이 아닐까요?

아직은 100%의 생기있는 아버지의 모습이 아니지만 노력하시는 분이기에 바로 좋아지실것이라 믿고 싶습니다.

아버지 힘내세요.... 사랑합니다..

또한 이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도...

좋은 선택을 하셔서 항상 기쁘고 즐거운 하루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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