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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결혼하고 누구의 아내,아이를 낳고 누구 엄마로,,
이렇게 자신의 이름이 아닌,누구누구 엄마로 불려지는것이
싫다고들 합디다.....
음,,저는 솔직히 제이름이 촌스러워 이름불리는거 별로 좋아하진 않았어요.
차라리 별명인 [보끼리]로 불리는것이 더 익숙했네요.
그런데 제게 더 큰 힘이 되는이름은 규림이엄마,민승이엄마,,,라는.........
규림이엄마,민승이엄마라 행복해요~~호호호호...~^^
산다람쥐가 방울뱀에게 물려도 새끼를 기르고 있는동안은 죽지않는다고요..
저두 지금 방울뱀에게 물렸어요,,하지만 규림이 민승이 엄마라...
아둥바둥 이를 악물고 살아야합니다........^^
뉴스타트란 해독제가 방울뱀에게 물린 저의 몸에 독을 다 없애줄꺼라 믿어요^^
(무슨 말을 하는지,,글을 써도 어리버리하니원.......어쩔수없나봅니다..)
양해바랍니다......우하하하하~~~^^제가 무슨말하는지 뉴스타트 가족여러분
다 아시죠...........^^

규림이가 그곳에서 받았던 사랑이 그리운지 박사님한테 가고싶다고,,
우리 또 언제 갈거냐고,,,이상구박삼밈(박사님 발음이 잘 안되나봐요^^)하면서
박사님 이름을 잊어버리지 않겠다는듯 혼자 이상구박삼밈..이상구박삼밈..중얼중얼..^^
졸업식날 보호자 이름부르면서 일어나 걸어라 했을때
"규림아,걸어라 내가 새힘을 주리니,규림아,너 걸어라 내너를 도우리"
그걸 잊어버리지 않아요.자주 그노래를 불러요.
"규림아,걸어라 내가 새힘을주리니,규림아 걸어라~"이러면서 말이죠^^
그날 희안한 일이 있었어요.졸업식 끝나고,갈려고 방에가서 큰 가방을 끌고
작은 가방을 하나 옆에 메고 "규림아,이제 가자,,"했더니..
규림:"엄마,힘드나?"
나:아니,,왜?
규림:아니,엄마 힘들면 가방 내가 들어주께...
순간,,,,,,,뭔지모를 뿌듯함과 가슴한켠에 감동이,,,,,,,,,,아~~
말로다 못합니다.....^^요 어린것이 모르는거 같아도 제게 힘을 많이 주네요..^^
(사실,말 안듣는날이 더 많습니다만......^^)

참,어제 저녁 강의는 더 감동이었습니다.창세기 4장3~5절 말씀이 이해가 되질않았는데
어제 확~~~~~~~~~~~~~~~~풀렸어요....^^역시 좋으신하나님이십니다..
어리버리한 저도 잘 알아듣도록 설명 잘 해주신 박사님도 하나님같으십니다..^^
감사합니다.^^완전 감동먹었습니다............^^
아~~~~아~~~~~~~~~~~
할수만 있다면 오대산에서 자리깔고 죽치고 살고 싶습니다........^^

요즘은 아침저녁으로 규림이랑 민승이 셋이 잠옷바람에 침대에 삥~둘러앉아
스마일 스마일 노래 합니다...3살 민승이도 노래랑 율동 다 따라합니다^^
발음도 정확하지 않은데 셔마일셔마일~하면서 하하하~~웃음까지 웃어주는  쎈스~^^
다음달 세미나에 남편 휴가때 같이참가 하기로 했습니다.
3박4일 아니면 4박5일 짧은 기간이지만,제가 하루라도 좋으니 당신도 뉴스타트세미나
한번 참가해야 한다고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고,,,,,,,,,,^^
짧은 기간이지만 회사에서 휴가를 그때 맞춰서 보내주는것이 정말 감사했습니다.
먼져 남편이 세미나 참가하겠다고 마음먹은것이 더 감사하죠^^
아아~~~~~~~~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습니다.^^
아빠랑,애들이랑 네식구 다같이 스마일노래 하면 더 행복할거 같아요~~^^
아하~~~~생각만 하여도 기쁩니다..........
다음달 오대산 자리깔러 가는날을 기다리며,,,,오늘이만.....^^
(어리버리해도 글은 좀 길게 썼네요..^^)
모두모두 복많이 받으시고요,,편히 주무세요..우리가 편히 자는동안 하나님 친히오셔서
우리 유전자를 회복시켜주신다고 하시죠^^
저두 고마 퍼뜩 자야겠습니다.........사랑합니다.........^^

이렇게 엉성한 글이지만,글올리고 다시 읽어보기를 몇번,,,,,,,
읽어보고 수정하고 수정한게 이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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