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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기 정규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정용, 곽복연씨 막내딸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저도 인터넷을 여는것 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다들 환하게 웃는 밝은 모습들이 어찌도 그리 아름다워 보이는지요?
무엇보다도 매일매일 부모님의 모습을 뵐 수 있어 행복합니다.
지금껏 부모님의 그렇게 밝은 미소는 본적이 없었답니다.

며칠전 신사동에서 버스를 태워드리며 과연 긴 일정을 잘 소화하고 오실 수 있을까 가슴조였었는데 지금의 모습을 보면서 기적이란 단어를 떠올려 봅니다.
이 모든것을 가능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오대산에서 실천하고 계시는 이상구 박사님과 그곳에서 봉사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깊히 감사드립니다.

너무도 감동적인 강의를  해주시는 박사님!, 활기찬 율동과 노래를 지도해주시는 선생님!, 너무도 멋지게 피아노 반주를 해주시는 아름다운 모습의 반주자님!, 친절히 전화 상담해주셨던 간호사님!, 늘 좋은 동영상을 보여주시는 카메라 감독님!, 엄마에게 좋은 벗 되어주시는 박사님의 어머님!. 사랑과 정성을 나눠주시는자원봉사자분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단지 몇줄의 글로 고마움을 다 표현하기에는 너무도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엄마에게 전화드릴 때 마다  그곳 칭찬이 끝이 없으십니다. 부모님을 대신해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박사님, 저희 가족에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즐거워하시는 부모님의 모습을 뵈면서 이번에야말로 정말 큰 효도를 했다는 생각에 가슴 뿌듯했답니다.
못배운것이 한이 되셔서 자식들 공부시키는것을 큰 낙으로 알고 살아오신 부모님이십니다.
그런 부모님에게  대학 공부보다도 더 소중한 공부를 즐겁게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것이 무엇보다 기쁩니다. 덕분에 앞으로 남은 부모님의 생을 보람있게 여유있게 엮어갈 수 있으시리라 생각됩니다.
늘 건강하세요. 항상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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