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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가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받는동안
이스라엘백성들이 금송아지를 만들어 우상숭배했을때
하나님께서 반역을 고집하는 사람들을 칼로 죽이라고 하신 이유가
<부조와 선지자>를 읽어보니 다음과 같이 나와있네요.

<그 이스라엘의 행복과 또 모든 후세대에게 교훈을 주기 위하여 그 범죄가 빨리 처벌되어야 했다.
그리고 죄인들 자신에게 있어서도 그들이 빨리 악한 행로에서 끊어지는 것은 결코 적지않은 자비스러운 배려였다. 그들의 목숨이 부지되었다 하더라도,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반역하도록 만든 그 같은 정신이 그들 중에 증오와 분쟁을 일으켜 결국 그들은 서로 죽였을 것이다.
그 범죄가 빨리 그리고 매우 가혹하게 처벌된 것은 세상에 대한, 이스라엘에 대한 그리고 범죄자들에 대한 사랑에서였다. >

이 글을 보면, 성경에 나와있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죽이신 많은 사건들을
우리가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알수 있을거 같습니다.
즉,하나님께서 사람을 죽이시는 이유가 단지 형벌목적이 아니고
사람에 대한 사랑때문에 죽이신 것이라는 진리를 알아야겠습니다.

이상구박사님께서 항상 강조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품성을 깨닫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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