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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전으로 되돌아가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외쳤던 사람들을 생각해보세요.

그 사람들은 무신론자나 이교도들이 아닙니다.
당시에 가장 하나님을 잘 믿는다고 공언하던 사람들이 예수님을 죽였습니다.

오늘날로 말하자면 교회지도자들이 예수님을 죽이기위해 가장 앞장섰고
아무생각없이 지도자를 따르는 교인들이 예수님을 죽이는데 동참한 것입니다.

불행하게도 이같은 일이 가까운 미래에 다시 반복된다고 성경은 예언합니다.
하나님을 위한다고 하면서
오히려 진실된 교인을 핍박하고 죽이려하는 일이 발생하게 되고
그 결과 예수님께서 재림하시고 지구역사는 끝나게 됩니다.

엘렌화잇의 글에 보면 예수님께서 재림하실때  다음과 같은 일이 벌어집니다.

<사람들은 그들이 지금껏 속아온 것을 깨닫는다.
그들은 피차간에 그들을 멸망으로 인도하였다고 비난한다.
그러나 모든 사람은 연합하여 목사들에게 가장 혹독한 비난을 한다.

불충한 목사들은 순탄한 일들만 예언해 왔다.
그들은 청중들에게 하나님의 율법을 버리게 하고 율법을 거룩히 지키는 자들을 핍박하도록 지도했다.

이제 그 목사들은 실망한 나머지 세상 사람들 앞에서 그들의 기만적 활동을 고백한다.
그때 무리들은 분노에 사로잡힌다.
그들은 “우리는 잃어버린 바 되었다. 너희들 때문에 우리는 멸망을 받게 되었다”고 부르짖는다.

그리하여 그들은 거짓 목사들에게 달려든다.
한 때 그들을 가장 존경하던 바로 그 사람들이 가장 무서운 저주를 그들에게 퍼붓는다.

한 때 그들에게 월계관을 씌우던 손이 그들을 죽이기 위하여 들려질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을 죽이기 위하여 사용되던 칼이 이제는 그들의 원수를 멸하는 데 사용된다.
도처에 투쟁과 유혈의 참극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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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다비, 다니 안녕!!! 유제명 2003.05.2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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