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07.10.13 21:32

아가!

조회 수 179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가!
오늘 동영상을 통하여 박사님 강의를 진지하게 듣고있는 건강한 너와 성균이의 모습을 보면서....정말 그곳엘 보내기를 잘했다는 생각과...우리나라에 다행히 이상구 박사님과 같은 분이 계셔서 너희들에게 희망이 된다는 사실이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단다.
그 엄청난 통증과 암이라는 무서움 앞에서도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꿋꿋이 견뎌주는 너의 모습이 참으로 대견스럽기만 하구나.
고맙다.
처음 네가 암이라는 진단을 받았을 때, 얼마나 큰 충격을 받았었는지 모른단다.
그보다 더 어려웠던 일은 무조건 수술하려고 하는 의사와,
통증의 고통으로부터 속히 해방되리라 믿고 그 수술을 권유하는 의사의 말대로 따르려고 하는 너희들을,
어떻게, 무슨 말로 설명하여야 살릴 수 있을까 하는 것이 더 걱정이었단다.
다행히,
너희들이 아빠의 말대로 순종하여 주고,
"속히 오대산으로 가서 이상구 박사님의 강의를 듣고 뉴스타트에 대하여 공부하고 오라"는 아빠의 말대로 실천에 옮겨 주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단다.
성균이가
"아빠! 고마워요. 아빠 말 듣기 잘했어요. 사랑해요."라고 전화할 땐,
눈시울이 적셔오기도 하였단다.

아가!
네 비록 병명조차도 흔하지 않는 고약한 암에 걸렸지만,
반드시 치유되리라 믿는다.
좋으신 하나님의 널 향한 관심과 사랑이
반드시 증거로 너에게 나타날 줄 난 믿는다.
부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아빠보다 더 큰 믿음을 소유하고 오기 바란다.

성균이를 너와 같이 보낸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너희 부부가 뜻과 생각을 일치함이 중요한 이 시기에
너희 둘다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함께 공부하여 서로를 이해함이 더욱 커졌을 줄로 믿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포기하심이 없는 한 결코 우리가 포기 할 수 없으며
육신의 아빠도 널 포기하지 못하는 데 하물며 하나님이시랴!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길 기대하며,
오늘도 우리 찬이 모습 속에서 네 얼굴을 떠올린다.
사랑한다.

사랑하는 아빠가 -




  1. No Image 18Jul
    by 박교숙
    2007/07/18 by 박교숙
    Views 1794 

    부모님을 대신하여 모든분께 감사를......

  2. No Image 13Oct
    by 정병채
    2007/10/13 by 정병채
    Views 1794 

    아가!

  3. No Image 23Jan
    by 김성제
    2008/01/23 by 김성제
    Views 1794 

    90기 20회 mp3 아직 처리중인가요?

  4. No Image 25Jan
    by 이도원
    2002/01/25 by 이도원
    Views 1795 

    Re..Dr.Yoo 방송 시청 방법..

  5. No Image 16Dec
    by 최병기
    2008/12/16 by 최병기
    Views 1795 

    [re] 이박사님 화이팅!!

  6. No Image 09Sep
    by 이상진
    2001/09/09 by 이상진
    Views 1796 

    옹달샘에서 보내는 이야기

  7. No Image 10Feb
    by 써니
    2004/02/10 by 써니
    Views 1796 

    Re..어쩐지 피아노 반주가 뛰어나더라니~~

  8. No Image 27Mar
    by matthew yoon
    2006/03/27 by matthew yoon
    Views 1796 

    69기 교육을 받았던 사람 입니다.

  9. No Image 16Aug
    by 조성현
    2007/08/16 by 조성현
    Views 1796 

    언제쯤 동영상과 MP3를 볼수 있나요?

  10. No Image 07Sep
    by 김유묵
    2001/09/07 by 김유묵
    Views 1797 

    Re..오색에서 서울로

  11. No Image 17Oct
    by 유승호
    2001/10/17 by 유승호
    Views 1797 

    Re..그런 곳이 있습니다.

  12. No Image 12Nov
    by 최지은
    2006/11/12 by 최지은
    Views 1797 

    안녕하세요 박사님.

  13. No Image 05May
    by 이상구
    2007/05/05 by 이상구
    Views 1797 

    버지나아 공대 총격사건과 그 영적의미

  14. No Image 12Jul
    by 김종수
    2007/07/12 by 김종수
    Views 1797 

    [re] 허리디스크에 대해서

  15. No Image 13Sep
    by 예원혜
    2001/09/13 by 예원혜
    Views 1798 

    Re..직접 보는 은혜로운 동영상

  16. No Image 10Jun
    by 이찬구
    2003/06/10 by 이찬구
    Views 1798 

    @@@물안개 사랑이라지만@@@

  17. No Image 01Oct
    by Ricky
    2003/10/01 by Ricky
    Views 1798 

    Hi......Mrs.Monica

  18. No Image 24Jun
    by 유병준
    2009/06/24 by 유병준
    Views 1798 

    인천지역뉴스타트동호회6월28일입니다^^*

  19. No Image 29Oct
    by 관리자
    2001/10/29 by 관리자
    Views 1799 

    Re..호주 뉴스타트에서 인사드려요.

  20. No Image 23Jun
    by 길미옥
    2005/06/23 by 길미옥
    Views 1799 

    어느 식도암 환자의 방사선 치료...

Board Pagination Prev 1 ...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 214 Next
/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