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03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글은 89기 참가자인 권영이가 부르는데로 엄마가 대타로 보냅니다.
오전강의를 듣고 박사님께 편지를 보내고 싶다고 졸라
계시판에 글을 올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구박사님 박권영입니다.
또 박사님 강의를 들었네요. 다음에 또 갈께요. 
2008년도에도 힘을 내서 강의하고 우리가 갔을때처럼 힘있는 강의하세요
이상구 박사님이 그 강의를 할때마다  예수님이 함께 해 주셔서 힘이 나게 해 주세요.
이상구 박사님 힘내세요~~~~ 화이팅!!!야!!!
이상구 박사님 제가 보낸 편지 받고 힘내시고 안녕히 계세요...>

홈페이지에 가장 많이 오르는 글이 '감사합니다'입니다.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계시판에 들어온 김에 감사한 일이 있어서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얼마전 외할머니께서 놀러 오셔서 머리가 아프시다며 누워계셨습니다.
약을 전혀 안드시는 분이라 그냥 주무시게 했는데 심상치 않아서 권영이 해열제를 드시라고 했더니 극구 안드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실랑이 끝에 약을 그냥 들고 나오는데 옆에 있던 권영이가 "아이참 안돼겠다"며 컴퓨터를 켜더니 외할머니 팔을 끌어당기며
박사님 강의를 들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냥 자면 된다는 외할머니 머리를 들어올리며 막무가내였습니다.
마지못해 "그럼, 권영이 노래 들으면 나을래나"하시며 일어나시는데
권영이가 소리칩니다.
"그것보다 박사님 강의를 들어야해"
동영상을 켜주고 부엌에서 파를 다듬는데 들리는 노래 소리와 강의를 들으며
흐르는 눈물은 파가 매운 탓일까요........

꼭 강의에 집중하셔서 회복의 기쁨을 맛보시길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모두 회복이야기에서 또 뵙겠습니다.
아자! 아자! 아자!
행복은 선택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40 박사님 건강식에 관한 질문이 있습니다. 1 아리수맨 2019.04.27 522
2239 박사님 강의속에서 은혜와 감동이 됩니다 ~^^ (이사야 55:8~9장의 말씀과 관련하여) 1 라면 2022.11.28 261
2238 박사님 강의를 지난 35년 동안 듣고 요약해봤습니다. 정상우 2024.04.20 111
2237 박사님 강의 영어로 된 것 구할 수 있나요? 서경희 2008.12.18 2265
2236 박사님 감사합니다. 양숙모 2011.08.17 1272
2235 박사님 간증듣고서 감동받았습니다. 1 선미 2023.01.20 200
2234 박사님 ! 안녕하세요 아리 2021.12.17 122
2233 박사님 책에 관해서 드릴말씀이 있습니다 두경석 2013.06.18 652
2232 박사님 신앙상담 부탁드립니다. 2 가을이 2020.09.20 457
2231 박사님 너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1 선진 2019.06.18 711
2230 박사님 2 사과향기 2022.03.10 100
2229 박사님 1 씨배스 2022.02.27 105
» 박권영입니다....그것보다.... 김유묵 2008.01.17 2031
2227 박광식 참가자님께 감사드리며... 한일환 2008.07.23 2165
2226 바위섬 예쁜정원,,,, 문외숙 2008.08.23 1549
2225 바울이 세째하늘에 올라간 것 3 solasc 2018.10.21 1926
2224 바울의 체험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1 초롱이요 2014.06.02 892
2223 바보이야기.... 김장호 2000.10.12 2042
2222 바보이야기.... 김장호 2000.10.12 1754
2221 바보를 기다리는 바보. 1 가파 2018.04.17 218
Board Pagination Prev 1 ...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 214 Next
/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