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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글의 목적이
사랑의 하나님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씁니다.
성경에서 무섭게 보이는 하나님이 실제로는 그렇지 않고
사람에 대한 사랑때문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자 이 글을 씁니다.

어떤 사람에게 10명의 자녀가 있는데
한명의 못된 자녀가 악한 영향을 끼쳐서 나머지 9명도 타락할 위험이 있을때 해결방법은 이렇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못된 자녀에게 더 큰 사랑을 줘서 회개시키는 겁니다.
그런데 너무 악한 사람은 아무리 사랑을 줘도 반응을 안하고 더 악화될수도 있는겁니다.
 
이런 경우는 사랑하는 나머지 9명을 악한 영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불가피하게 희망없는 한명을 따로 격리시키거나 ,
또는 그 한명에게 벌을 줌으로써 나머지 9명이 교훈과 경고를 받아 타락하지 않도록 하는겁니다

물론 격리하거나 벌주는 것이  최선의 방법은 아니지만
사랑하는 자녀를 위해서는 어쩔수 없는 선택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이런 이유로 사람들을 죽이거나 벌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미래를 모두 아시는 하나님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고통스러운 심판을 행하실 때가 있습니다.

노아가족과 미래의 노아후손들을 타락시키는 죄의 영향으로부터 보호하시기 위해
회개의 가능성이 전혀없는 나머지 모든 인류를 홍수로 죽이셨던 것입니다.

홍수후 세월이 흐르자 비슷한 타락이 소돔과 고모라 등에 다시 나타나자
사랑의 하나님은 소돔의 악한 영향이 지구전체로 퍼지기 전에 소돔을 멸하셨던 것입니다.

구약시대의 교회라 할수 있는 이스라엘나라가 처음 조직되려고 할 때
출발이 올바로 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므로
하나님이 불가피하게 사람을 죽이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예를 들자면
안식일을 고의로 거부하는 사람을 돌로 쳐 죽게합니다.
간음한 자를 비롯하여 큰 죄를 지은 사람을 돌로 쳐 죽이게 하는 이유도
이스라엘 가정과 사회와 국가를 건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이렇게 벌을 안주면 악한 사람들의 영향이 온 사회와 국가에 퍼져서 소돔처럼 되기때문이죠.
그래서 소돔처럼 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돌로 쳐 죽이는 벌을 주는 것이 하나님사랑입니다 
아무리 하나님의 사랑을 알려줘도 듣기를 끝까지 거부하는 완악한 사람들에게는
사형이라는 벌을 줘야  죄짓는 것을 망설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술마시고 제사하는 아론의 두아들을 하나님이 죽이신 것이나
금송아지 우상을 만든 사람들을 칼로 죽이라고 하신 것이나
하나님을 끝까지 거부한 여리고와 이방인들을 전쟁에서 모두 죽게 한 것이나
여리고에서 재물을 숨긴 아간을 죽인 것이나
법궤를 만진 웃사를 하나님이 죽인 것이나
모세를 반역한 사람들을 죽게한 것과 모세의 누나가 벌받은 것
엘리사의 종인 게하시가 벌받은 것 등등...

이처럼 구약의 교회인 이스라엘나라를 최대한 올바르게 출발시키고 유지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불가피하게 사람을 죽이거나 벌주신 것입니다.
 이스라엘나라가 세상의 빛이 되도록  하시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노력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구약의 교회는 결국 무너집니다.

그래서 예수님승천후 예수님의 제자를 중심으로 새로운 교회가 조직이 되는데
이렇게 새출발하는 교회를 위해서 하나님이 불가피하게 사람을 죽이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그 사건이 바로 아나니아와 삽비라입니다.

엘렌화잇의 글에도 나와있듯이
새 출발하는 어린 교회를 타락으로부터 보호하고 교회를 경고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어쩔수없이 아나니아와 삽비라를 죽입니다.

이상에서 살펴본 것처럼
하나님은 지구역사를 통해 사람들을 죽이거나 벌주는 불가피한 사건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미래를 내다보시고 사랑때문에 이 일을 행하신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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