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22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68.소화 작용을 원활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천천히 먹어야 할 것이다.
소화 불량을 피하기를 원하는 사람들과, 하나님께 최선의 봉사를 바칠 수 있는 상태로, 자신들의 모든 능력들을 보전할 의무를 느끼는 사람들은 이것을 기억해 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만일 그대의 식사 시간이 제한된다면 그대의 음식을 통채로 삼키지 말고, 오히려 적게 먹고 천천히 씹어먹으라.
음식에서 얻는 유익은 먹은 음식의 양에 달려 있다기보다는 오히려 철저히 소화된 음식에 달려 있으며
입맛의 만족은 삼킨 음식의 양에 있지 않고, 음식이 입에 머무르는 시간의 길이에 달려 있다.
 흥분되고, 걱정스럽고, 급한 사람들은 그들이 휴식과 위안을 찾을 때까지 먹지 않는 것이 잘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활력이 심하게 이미 무거운 짐을 졌던고로 필요한 소화액을 공급할 수 없기 때문이다.

169.음식은 천천히 그리고 잘 씹어서 먹어야 한다.
이는 침이 음식과 알맞게 섞여서 소화액이 작용되게 하는 데 필요하기 때문이다.

170.만일 우리가 건강의 회복을 위하여 노력하고자 하면, 식욕을 제어하고 천천히 먹고, 한 끼에 오직 몇 가지만 제한하여 먹는 것이 필요하다.
이 교훈을 자주 반복할 필요가 있다.
한 끼의 식사에 여러 가지를 먹는 것은 건강 개혁의 원칙과 맞지 않는다.

175.또 한 가지 중대한 잘못은 격렬하고도 과도한 운동을 한 직후와 대단히 지쳐 있을 때나 몸이 화끈 달았을 때와 같은, 부적당한 때에 먹는 것이다.
식사 직후에는 신경 에너지를 강력히 흡수한다.
그러므로 식사 직전과 직후에 정신이나 육체에 무겁게 부담이 지워지면, 소화가 잘 안 된다.
흥분될 때나, 걱정될 때나, 마음이 급할 때에는, 휴식과 안정을 되찾기까지 먹지 않는 것이 더욱 좋다.

177.한 끼에 너무 여러 가지를 먹지 말라.
 서너 가지이면 충분하다.
 다음 식사에서 그대는 바꾸어 먹을 수 있다.
요리사는 식탁을 위하여 그가 준비하는 음식을 다양하게 하기 위하여 그의 창의력을 짜내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위장이 끼니마다 같은 음식을 취하도록 강요받지 않게 할 것이다.

178.한 끼에 여러 가지를 차리지 말 것이나,  매 끼를 다 변화 없이 같은 종류의 음식으로 차리지 말 것이다.
음식은 단순하게 준비할 것이지만 구미가 당길 정도로 품위 있게 준비할 것이다.

187.우리는 소화 기관을 돌아보아야 한다.
그러므로 여러 가지 음식을 억지로 밀어넣지 말 것이다.
여러 종류의 음식을 한 끼에 게걸스레 먹는 사람은 자기를 해하고 있는 사람이다.
우리 앞에 차려놓은 모든 음식을 맛보는 것보다는 우리에게 맞는 것을 먹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위장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들여다 볼 수 있는 문이 없으므로, 우리는 정신을 차리고 원인에서 결과를 추리하지 않으면 안 된다.
만일 그대가 아주 짜증스럽거나, 만사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느껴지면, 아마도 그것은 너무 여러 가지 음식을 먹은 결과로 고통을 당하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소화 기관은 우리 생애를 행복스럽게 하는 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지성을 주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것을 음식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을지 배울 수 있다.
 우리는 지각 있는 남녀로서, 우리가 먹는 것들이 맞을지, 지장을 일으킬지 연구해야 하지 않겠는가?
음식이 위에서 소화되지 않는 사람들은 거의 번번히 까다로운 성미를 가진 사람들이다.
모든 것이 그들에게 반대되는 것같이 보인다.
그러므로 그들은 까다롭고, 초조해지는 경향이 있다.
우리 가운데 평화스러움을 원한다면, 우리는 평안한 위장을 가지기 위하여, 지금보다 더 많은 생각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173.먹어야 할 음식의 양을 무게로 규정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러한 방법을 따르도록 권할 만한 것이 되지 못한다.
왜냐하면 그렇게 함으로 자아 중심적인 마음이 되기 때문이다.
먹고 마시는 일이 지나치게 생각하는 문제가 된다….
몸에 가장 알맞게 영양을 공급할 음식의 양과 질에 대하여 무거운 책임감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어떤 이들 특히 소화 불량증을 가진 사람들은 그들의 식사 메뉴에 대하여 너무 많이 염려하는 나머지, 신체에 영양을 공급할 충분한 음식을 섭취하지 못하고 있다.
그들은 자기들이 살고 있는 가정에 큰 손해를 끼치고 있으며, 우리들은 그들이 이생을 스스로 망치지나 않을까 염려한다.

이 글들은 엘렌화잇의 <식생활과 음식물에 관한 권면>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39 서울은 모처럼 파아란 하늘입니다..*^^* 꼬꼬 2003.03.03 1507
2638 서울에서 뉴스타트센터 오시는 길이 빨라집니다. 이은숙 2016.06.25 420
2637 서울보다 따뜻한 속초! Admin 2012.02.01 1460
2636 서울대 공대 교수가 말하는 '몰입' 에서 느낀점 1 행복해지기를 2022.06.20 237
2635 서울∼양양고속도로 30일 뚫린다 이은숙 2017.06.21 131
2634 서울 중앙교회로가면~ 사랑 2003.06.08 1476
2633 서울 노원구 태능 주변에 위치한 천성뉴스타트건강동호회 소식 이홍석 2010.10.23 3531
2632 서로사랑하라~~ 사랑 2003.06.10 1432
2631 생활의 지혜? - 코카콜라에 관한 글 한계령 2002.01.18 1865
2630 생활습관병의 원인은? 정회근(J J) 2010.03.20 2719
2629 생활속의 사소함에서 느끼는 예지력의 비밀 김진복 2007.09.19 2205
2628 생체의 성장속도 조절 장치가 발견되다! 이상구 2006.11.27 1581
2627 생육번성 1 설악 2021.12.18 132
2626 생방송시간 지키기 2003.01.16 1741
2625 생방송 나가고 있습니다. 관리자 2003.12.18 1393
2624 생물학적 인간, 철학적 인간, 그리고 사랑 빠샤빠샤! 2000.07.18 3257
2623 생물학적 인간, 철학적 인간, 그리고 사랑 빠샤빠샤! 2000.07.18 2211
2622 생명이란 무엇인가 를 깨닫고... 정하늘 2005.11.09 1514
2621 생명의 주님 감사합니다. 황영심 2011.03.03 2396
2620 생명을 선택하며 살아가는 하루 하루 1 행복해지기를 2023.10.12 104
Board Pagination Prev 1 ...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 214 Next
/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