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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박사님께서 자세히 말씀해주시겠지만
저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먼저 논란이 되는 성경구절의 해석은 사람의 의견으로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사람마다 해석이 다를것이고,그러면 서로 자기가 옳다고 주장하게됩니다.
그래서 논란이 되는 성경구절은 하나님의 성령으로만 올바로 해석됩니다.

   사람들의 의견에서 성경해석을 찾으면 오류일수 있기때문에,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엘렌화잇선지자의 글에서 진리를 발견하는 것이 좋습니다.


엘렌화잇이 성령의 영감을 받고 기록한  <시대의 소망>이라는 책에 보면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그대는 하늘의 대사로서 행동하고 있다. 그러므로 그대의 사업의 결과는 영원과 관련이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 큰 책임을 홀로 지는 것은 아니다.
신실한 마음으로 말씀을 순종하는 곳에는 어느 곳이든지 그리스도께서 거기에 함께 계신다.
교회의 회중에게 임재하실 뿐만 아니라 제자들이 당신의 이름으로 모이는 곳에는 어느 곳이든지, 그 수가 비록 적을지라도 그 곳에도 계실 것이다.
그분께서는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고 말씀하셨다.

예수께서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라고 말씀함으로 인성으로는 제자들과 연합하여 그들의 시련에 동참하며 그들의 고난을 동정하셨고, 신성으로는 무한하신 하나님의 보좌와 연결되어 있음을 제자들에게 상기시키셨다.
얼마나 놀라운 보증인가!
하늘의 천사들은 사람들과 연합하여 잃어버린 자를 구원하는 자에게 동조하고 그를 위하여 활동한다.
그리고 영혼을 그리스도께 인도함에 있어서 하늘의 모든 능력은 인간의 능력과 연합하기 위하여 임한다. >

그러니까 우리 그리스도인의 사명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과 천사들만이 사람을 구원하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과 협력해서 이 일을 해야할 필요성에 대한 말씀입니다.

그리고 우주의 창조는 과학으로 설명이 불가능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사랑)이 창조력 자체입니다.

엘렌화잇의 <부조와 선지자>에 보면

<창조 사업을 자연적 원인들의 결과로 설명하려고 끊임없이 노력해 온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명백한 성경상 사실과 반대되는 인간적 추론을 심지어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는 사람들까지도 받아들이고 있다.
 예언들 특히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 연구를 반대하는 자들이 많이 있는데 그들은 그것들이 너무 모호하여 우리가 그것들을 이해할 수 없다고 언명한다.
그런데 바로 이런 사람들이 모세의 기록과 모순되는 지질학자들의 가설들은 열심히 받아들인다. 그러나 만일 하나님께서 나타내신 바가 그처럼 이해하기 어렵다면, 그분께서 나타내지 않으신 것에 대한 단순한 가정들을 받아들이는 것은 얼마나 불합리한 일인가!

“오묘한 일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속하였거니와 나타난 일은 영구히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속하였”(신 29:29)다.
하나님께서는 창조 사업을 어떻게 성취하셨는지 결코 사람들에게 나타내지 않으셨다.
인간의 과학으로는 지존자의 오묘를 찾아낼 수 없다.
그분의 창조력은 그분의 존재와 마찬가지로 이해할 수 없다.

인간은 어느 누구도 무한하신 분의 존재, 능력, 지혜나 업적들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다.
거룩한 기자는 이렇게 말한다.
 “네가 하나님의 오묘를 어찌 능히 측량하며 전능자를 어찌 능히 온전히 알겠느냐 하늘보다 높으시니 네가 어찌 하겠으며 음부보다 깊으시니 네가 어찌 알겠느냐 그 도량은 땅보다 크고 바다보다 넓으니라”(욥 11:7~9).
세상에서 가장 탁월한 지식인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을 이해할 수 없다.
사람들이 계속 탐구하고 배울지라도 무한은 그들의 힘이 미치지 않는 곳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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