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08.07.21 10:56

그리워요

조회 수 175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96기 송경화 입니다.
아마두 아시는분이 없으실것 같아서 ^^;; 민망합니다만은
토요일밤에 신랑이랑 둘이 먼저떠났던 참가자입니다.

여기서두 일요일날 남편일끝나고 생방송으로 같이 강의를 시청하고
지금도 집에서 시간 맞춰서 강의를 듣고있습니다.

저는 집에있고.
여러분들은 화면속에 계시니...낯익은 얼굴은 보이는데
너무 아쉽더라구요
집에서 강의를 들어보니
정말 직접 가서 받는 그 생기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것 같아요

신랑이나 저나
소극적인부분이 많아서,(배달 주문전화도 서로 미루거든요 ㅡㅡ;;)
버릴려고 마니 생각해봤는데도
율동과 손뼉치는것두 처음엔 힘들었어요
하지만 날이지나니 강의를 들으면서 힘이나고
다른분들 더 열심히 하시는분들 보면서 용기를 내게되었습니다.

아쉬운것이.
더 쑥을 버려볼것을..
다른분들하고 얘기를 해볼것을 친해져볼것을 하는 생각이 드는거예요
같이 어울리시는거 보니 좋아보이기도하고..
헌데
생각해보니 남이 저에게 질문하는게 쑥스럽고 불편하게느껴져서
나도 남에게 그리하면 불편할거 아닌가 하는 생각때문에.
다가가지 못한게아닐가 하는 생각이듭니다.

그래도 말도 걸어주시고 웃음을 보여주시고  
알게모르게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신 그것만으로
저희에게 용기를 주신 분들께 감사의말씀을 전하고싶습니다.

더불어 특히 박사님 저희 신랑과 나눠주신 얘기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박사님이 저희신랑과 얘기를 나눌때
저는 스트레칭하는 공간에서 하나님께 울먹이며 기도를 드리고
돌면서 찬송가를 부르고있었습니다.
저도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마음이 생긴지 얼마돼지는 않았지만
그날 밤을 통해,.
구하면 얻으리라는 것을 느꼈어요

아직도 글을쓰면서 너무 부끄럽고
공개됀 공간에서 솔직한 개인적인 글을 남긴다는게 많이 고민돼지만
앞으로 쑥을 버려보겠다는 
첫발자국으로 생각해보겠습니다.

다음에도 
신랑이휴가를 받아야하겠지만
둘이서 참여를 다시할꺼구
저희가족들과도 다같이 참여를 할겁니다.
그때 다시뵈요,.
신랑한테도 말해서 글을 남겨보라고 해야겠어요 
될진 모르겠지만요 
다들 건강하시고.
쾌유를 빕니다.
모든분을 위해서 기도드릴께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39 인디언의 자녀교육 11계명 이명원 2007.09.16 2005
2438 불 못이란 무엇인가?(보완했습니다) 이상구 2007.09.13 1778
2437 주방장님께 부탁드립니다. 천성은 2007.09.07 2034
2436 이인구님.....악인들의 부활과 사망에 대해 잠깐 설명드립니다. 장동기 2007.09.04 2218
2435 뉴스타트 동호회 모임안내(9월6일 12:30) 박은선 2007.09.03 2358
2434 "뉴스타트센타 소식" 게시판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Admin 2007.09.02 2481
2433 영혼과 생기에 대해서 궁굼합니다. 이인구 2007.09.02 1815
2432 대구에서 이상구박사 뉴스타트세미나가 열립니다(대구뉴스타트회원 모집중) 서돈수 2007.08.31 2219
2431 무임승차한 기분으로... 김명화 2007.08.29 1784
2430 목회자 프로그램의 사진들이 추가되었습니다. Admin 2007.08.28 2187
2429 청년 여러분들...^^ 한스 2007.08.26 2350
2428 87기 신청자 질문드립니다. 이인희 2007.08.25 1863
2427 저는 돕구 싶지만 거절하는군요.. 이인구 2007.08.23 2000
2426 왜 먹는것이 두번째인가? 김진복 2007.08.23 1901
2425 [re] 우리아이를 어찌해야할지 길이 안보입니다 이상구 2007.08.22 1969
2424 저기.. 질문 하나만여~ 송경현 2007.08.22 1936
2423 [re] 춘향(春香)이의 시험(試驗) Grace 2007.08.22 1881
2422 07년 하계 청년들 놀러가요~ 한스 2007.08.21 2427
2421 우리아이를 어찌해야할지 길이 안보입니다 홍예나 2007.08.20 2245
2420 나의 등 뒤에서... 김진복 2007.08.20 3043
Board Pagination Prev 1 ...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 214 Next
/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