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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5 10:14

나에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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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너무나 뼈아프고 놀라울수 밖에 없었던 뉴스타트  98기
좋게 말하면 너무나 많은 박수를 받았고 나쁘게 말하면 나의 인생의 암흑과도 같았던 이야기들이 폭탄처럼 폭로되버린 자리였다
모르겠다 단 한가지를 궂이 꼽는다면 시누가 나의 어려운 문제들까지 이해할수 있게 되었다는 것 이것만큼은 큰 또하나의 나쁘지 않은 사건이라고 할수 있겠다
그런데 그렇게 감사의 마음도 갈급함의 마음도 없는데 도대체 왜 뉴스타트라는곳에 자꾸 가고 싶어지는 것일까 뭔가 그곳에 가면 편안함 쉼 안도감 설움이 생기면 마음껏 울음을 터트릴수도 있고 그러한 이유에서일까 그런것 같다
그런데 내가 갖고 있는 경제는 허락을 하지 않고 있다 허락해주기 싫은가보다 경제가 허락을 안하면 갈수 없는것 그런데도 자꾸 가고싶어진다
속상해하지 말고 나는 갈수 없는사람이라고 스스로 생각을 다지고 있으면 좋은데 그게 말처럼 잘 되지 않는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다시한번 가야될것 같다 그런데 경제는 가지 말란다
모르겟다 어떻게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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