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300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존경하는 이상구박사님 안녕하세요?
104기 세미나 참석하고 있는 저보다 비싼분의 동생 황은옥입니다.
작년 5월 전업을 하면서 인테리어 하는중에 언니의 골수이형성증후군 진단....
원래는 웰빙신발 대리점해 돈 많이 벌려 했는데,  돈보다는 건강이 우선이고
언니를 통해 암환우들을 알게 되고,  결국 인터넷과 책을 통해 평소의 생활습관이
나의 건강을 서서히 망가뜨리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언니와 함께 절에가서 사업 잘되게 해달라고 절하던 저... 작년 9월 수동연세세브란스
요양원에서 30여분의 치매,중풍 어머니 아버님들과 첫예배, 담임목사가 아닌
전도사님의 강론, 연세드신분들 위주로 아주 쉽게 말씀해 주시려 애쓰시던 모습이...
"수의에는 주머니가 없다,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저희에게 고민하고 힘들라고 하신게
아니라 이 아름다운 세상을 즐기고 사랑하라고 만드셨다"는 말씀이 저를 찡하게 하시더군요.
암환우천사단의 도움으로 수동요양에 있는 영규니, 그때는 너무 큰 고통속에 있어 정상인
저를 보고 욕을 했던 그가 너무 아파해 그 전도사님께 기도드려달라고 부탁했었는데...

첫예배후 다음날 월요일 고양시 장애우학부모회의에서 바른자세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자리에서 회장님의 권유로 지금은 박사님과 같은 마인드로 설교말씀을 해 주시는
주일교회를  다니고 있습니다.  박사님 강의를 많이 들어서인지 구역예배시 한번도 읽지
못했던 성경공부도 느낌이 팍팍옵니다.  언니를 맴매해주시는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님을 알게 하시고,   모든걸 내려놓고  아주 작은 저를 '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주님을 만날수 있도록 평소의 생활습관을 바꾸자"는 알리미역할을 할 수 있게끔 주님의
쓰임을 받게 해 달라는 기도를 드립니다.

박사님강의 작년11월부터 듣고 있고 센타에 오는 분들께 열심히 전하고 있습니다.
많이 안타까운것은 박사님의 어깨가 조금씩 처지고 있다는 사실... 
하나님의 사랑을  열정으로 말씀하실 때마다 저에게 감동으로 다가 오는데, 자세가
조금씩 무너지는것을 보며 안타깝습니다.(저만 느낀것이 아니라 암환우 2명도 동감)
언니가 OK하면 강원도에 가려했는데.... 4월 연신내에서 뵐 수 있을것 같아요.  

저는 지금 자칭 고양시 스마일건강걷기 강사 황은옥으로 활동할 준비 끝...
박사님의 강의로 내공까지 쌓고 많은분들께 평소의 건강관리를 알리려 노력중,
저에게 기회를 주세요^^

 

* Admin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9-03-23 14:12)

  1. No Image 22Oct
    by 지찬만
    2009/10/22 by 지찬만
    Views 2977 

    111기 동영상 수정요청

  2. No Image 26Dec
    by 이원근
    2000/12/26 by 이원근
    Views 2978 

    이별없는 하늘나라-다시 올립니다..*^^*

  3. No Image 26Jun
    by jeong,myung soon
    2009/06/26 by jeong,myung soon
    Views 2980 

    이책을 읽어 보셨나요?

  4. No Image 25Dec
    by 살렘동산
    2009/12/25 by 살렘동산
    Views 2980 

    113기 이상구박사 세미나 자원봉사 후기

  5. No Image 12Aug
    by 장동기
    2010/08/12 by 장동기
    Views 2982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창 6:2)

  6. No Image 02Oct
    by 조은희
    2000/10/02 by 조은희
    Views 2984 

    123

  7. No Image 02Oct
    by 직원
    2000/10/02 by 직원
    Views 2986 

    충청도에 왔습니다.

  8. No Image 15Oct
    by 최병기
    2010/10/15 by 최병기
    Views 2986 

    하나님을 하나님되게 해 드려야 합니다.

  9. No Image 25Aug
    by 이환희
    2010/08/25 by 이환희
    Views 2991 

    홈페이지관리자님께

  10. No Image 04Jul
    by jeong,myung soon
    2011/07/04 by jeong,myung soon
    Views 2991 

    탈북자 김 현철씨의 신앙 간증 한번 들어보셔요.

  11. No Image 13Sep
    by jasmine
    2000/09/13 by jasmine
    Views 2995 

    사랑..

  12. No Image 21Jul
    by 관리자
    2000/07/21 by 관리자
    Views 2995 

    Re..질문 있습니다.

  13. No Image 26Dec
    by 서은진
    2000/12/26 by 서은진
    Views 2999 

    "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 "

  14. [부산서면영어학원교회]이상구 박사님 세미나 일정 안내

  15. No Image 21Mar
    by 황은옥
    2009/03/21 by 황은옥
    Views 3003 

    환우들께 평소의 바른자세습관 알리고 싶어요...

  16. No Image 18Apr
    by 공광식
    2001/04/18 by 공광식
    Views 3009 

    희망의 소식

  17. No Image 19Jan
    by 신근
    2008/01/19 by 신근
    Views 3013 

    하나님이 부리시는 악신도 있는가?

  18. No Image 14Mar
    by 안병선
    2008/03/14 by 안병선
    Views 3014 

    꿈-앨런 홉슨 (하버드 의대 교수) 책 독후감

  19. No Image 26Apr
    by 장동기
    2008/04/26 by 장동기
    Views 3014 

    차와 커피가 해로운 이유입니다

  20. No Image 17Aug
    by 가가멜
    2000/08/17 by 가가멜
    Views 3019 

    사진을 드리는 인터넷 꽃집

Board Pagination Prev 1 ... 200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 214 Next
/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