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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기에 참여한 희균이 아빠입니다.
우리 희균이가 너무나 큰 참가자와 봉사자 여러분의 깊은 사랑을 가슴에 품고 그제 살렘동산에서 새로운 투병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지금은 본인도 많이 힘들어하지만 저와 우리 가족 모두는 우리 희균이가 꼭 이겨낼것이란 희망과 의지를 갖고 박사님의 가르침대로 투병생활을 할려고 합니다.
지금도 뭣하나 손에 잡히지도 않고, 멍멍한 상황입니다만 하나님의 가르침을 수행하는 구도자의 심정으로 매사에 임하고 있습니다.
모쪼록 우리 104기에 참여하신 모든분들의 완쾌를 저도 피끓는 심정으로 십자가앞에 무릅 꿇고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시길 간곡히 기도드리겠습니다.
모든분들이 훗날 노란명찰 달고 다시 만날수 있는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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