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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0 20:25

106기 날적이

조회 수 2629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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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지른 차 할부금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어떻게해서든지 취직을 해야만 했다.

운좋게도 광천의 S그룹(?)에서 나를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거둬주셨다.

그래서 이젠 뉴스타트 정규프로그램에 참석하기가 쉽지 않을거 같다.

적어도 36개월동안은...

 

이번 106기 정규프로그램엔 첫 강의부터 인터넷으로 보아오다가

금요일 저녁 강의에 맞추어 다섯시간동안, 새로 지른 내 차로 속초엘 갔다.

여러 이유가 있었지만, 안식일 예배 특창 순서 준비를 위하여 시간을 그렇게 정하였다.

그리고 여러 이유 중에는...

음...

연어가 그 세찬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기분이랄까?

알에서 깨어난 거북아가들이 무작정 바다로 향하는 기분이랄까? 

세 번의 봉사를 통하여(세 번이라봤자, 날짜로 치면 30일, 즉 한 달밖에 안되는 시간!! )

직원분들이나 자주 오는 봉사자분, 참가자분,  심지어는 아이파크 직원들까지도 마치 가족이라도 되는양 그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

(도착하자마자 박사님께 인사드렸더니 대뜸 하시는 말씀!! "애인 보고 싶어서 왔구나!!!"

에이~~ 솔직하게 얘기하자!! 새로운 출발점에 함께 있어준 그녀를 만나러 갔다고!!!)

 

이유야 어찌되었든 간에...

금요일 저녁 강의가 끝나고 몇몇 봉사자분들과 영란누님을 모시고 특창 준비에 들어갔다.

사실 약간의 부담은 있었다.

지난번 105기 때엔 신유나양을 비롯한 그 방 참가자분들이 자진하여 동참해 주신 경우였고,

이번 106기엔 미리 전화상으로 진행자님께 말씀드린 후, 당일 바로 연습한 것이기에 현장 분위기라든가, 봉사자분들의 성향, 영란누님의 반응 등을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다행히 모두의 호응이 좋았고, 잘 따라 주셨다.

우리는 함께 기도하였다.

우리의 특창으로 영란누님을 비롯한 참가자분들에게는 감동을, 하나님께는 영광을~~~

(특창의 모습은 토요일 오전 강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이번 106기의 경우

나는 중간에 눈치없이 끼어 들어간 형편이라(주최측에 대단한 실례를 범하였습니다. 죄송합니다)

참가자분들, 봉사자분들과 개인적인 만남은 별로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먼저 나에게 인사하고 웃어주시는 분들을 보며

나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놈이다!! 라는 생각을 많이 하였다.

 

늘 그렇듯이...

아니 이번 106기엔 더더욱 해드린게 전혀 없지만

106기 참가자분들 뿐만 아니라, 뉴스타트 모든 식구들이

늘 생기발랄하고~~

늘 뉴스타트적인 생활을 통하여

하늘의 맛을 조금이라도 보았으면 좋겠다.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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