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09.05.20 20:25

106기 날적이

조회 수 299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새로 지른 차 할부금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어떻게해서든지 취직을 해야만 했다.

운좋게도 광천의 S그룹(?)에서 나를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거둬주셨다.

그래서 이젠 뉴스타트 정규프로그램에 참석하기가 쉽지 않을거 같다.

적어도 36개월동안은...

 

이번 106기 정규프로그램엔 첫 강의부터 인터넷으로 보아오다가

금요일 저녁 강의에 맞추어 다섯시간동안, 새로 지른 내 차로 속초엘 갔다.

여러 이유가 있었지만, 안식일 예배 특창 순서 준비를 위하여 시간을 그렇게 정하였다.

그리고 여러 이유 중에는...

음...

연어가 그 세찬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기분이랄까?

알에서 깨어난 거북아가들이 무작정 바다로 향하는 기분이랄까? 

세 번의 봉사를 통하여(세 번이라봤자, 날짜로 치면 30일, 즉 한 달밖에 안되는 시간!! )

직원분들이나 자주 오는 봉사자분, 참가자분,  심지어는 아이파크 직원들까지도 마치 가족이라도 되는양 그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

(도착하자마자 박사님께 인사드렸더니 대뜸 하시는 말씀!! "애인 보고 싶어서 왔구나!!!"

에이~~ 솔직하게 얘기하자!! 새로운 출발점에 함께 있어준 그녀를 만나러 갔다고!!!)

 

이유야 어찌되었든 간에...

금요일 저녁 강의가 끝나고 몇몇 봉사자분들과 영란누님을 모시고 특창 준비에 들어갔다.

사실 약간의 부담은 있었다.

지난번 105기 때엔 신유나양을 비롯한 그 방 참가자분들이 자진하여 동참해 주신 경우였고,

이번 106기엔 미리 전화상으로 진행자님께 말씀드린 후, 당일 바로 연습한 것이기에 현장 분위기라든가, 봉사자분들의 성향, 영란누님의 반응 등을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다행히 모두의 호응이 좋았고, 잘 따라 주셨다.

우리는 함께 기도하였다.

우리의 특창으로 영란누님을 비롯한 참가자분들에게는 감동을, 하나님께는 영광을~~~

(특창의 모습은 토요일 오전 강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이번 106기의 경우

나는 중간에 눈치없이 끼어 들어간 형편이라(주최측에 대단한 실례를 범하였습니다. 죄송합니다)

참가자분들, 봉사자분들과 개인적인 만남은 별로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먼저 나에게 인사하고 웃어주시는 분들을 보며

나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놈이다!! 라는 생각을 많이 하였다.

 

늘 그렇듯이...

아니 이번 106기엔 더더욱 해드린게 전혀 없지만

106기 참가자분들 뿐만 아니라, 뉴스타트 모든 식구들이

늘 생기발랄하고~~

늘 뉴스타트적인 생활을 통하여

하늘의 맛을 조금이라도 보았으면 좋겠다.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71 첫강의 듣고 아내 목소리가 변했습니다. 고호식 2009.07.13 2483
2970 뉴스타트프로그램을 병원프로그램으로 오해하고 있습니다. 고호식 2009.07.13 2380
2969 108기 화이팅~! 박성준 2009.07.13 2219
2968 추억....... jeong,myung soon 2009.07.12 2759
2967 이상구박사 정규107기를 실비치/남가주에서 영상 재방영 합니다. Stephen Paek 2009.07.12 2306
2966 세봐? ?? 세어보라? jeong,myung soon 2009.07.11 2535
2965 지난 7월 9일(목) 광나루 뉴스타트치유사랑방 모임모습 천용우 2009.07.10 2645
2964 비판하는 순간..... jeong,myung soon 2009.07.08 2436
2963 7월 9일(목) 광나루 뉴스타트 치유사랑방 모임 안내 천용우 2009.07.05 2773
2962 어제와 오늘 들은 말씀중에서 jeong,myung soon 2009.06.30 2735
2961 안녕하세요. 김상수 2009.06.29 2383
2960 [re] 오!! 김상수장로님....멋지십니다. 장동기 2009.06.30 2391
2959 내일생에 최고의 행복을 찾아주신 박사님께 jeong,myung soon 2009.06.28 2814
2958 로리님 jeong,myung soon 2009.06.28 2594
2957 사포나리아 알로애 이상철 2009.06.25 2817
2956 지난 6월 25일(목) 광나루 뉴스타트치유사랑방 모습입니다. 천용우 2009.06.26 3044
2955 이책을 읽어 보셨나요? jeong,myung soon 2009.06.26 3243
2954 이상구박사와 함께하는 에덴요양병원의 뉴스타트 건강세미나 정재명 2009.06.25 3976
2953 인천지역뉴스타트동호회6월28일입니다^^* 유병준 2009.06.24 2514
2952 6월 25일(목) 광나루 뉴스타트치유사랑방모임 안내 천용우 2009.06.21 2843
Board Pagination Prev 1 ...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 216 Next
/ 216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나눔고딕 사이트로 가기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