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30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보고 싶은 아내에게

이렇게 좋은 강의, 이렇게 좋은 분위기에 나만 참여한 것이 참 아쉬워요.

이상구박사님의 사랑과 진실이 가득하면서, 이해하기 쉽게, 전해 주시는 '생명의 메세지'에 신나게 박수를 치고 있어서, 나도 내 모습에 놀래요.

진선미의 사랑과 생기와 생명에너지를 이해하게 되었고, 그 생기를 마음 문 열고 환영하여 받고, 하나님이 바라시는 생활습관을 바르게 실천하면, 나의 변질된 유전자가 회복되리라는 것을 믿게 되고, 죽고 싶었던, 절망의 지난 날이 부끄럽게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나의 투병은, 나무의 기둥은 놔 두고 가지만 가지고 관리한 꼴이요.

이제는 건강해 질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뉴스타트 노래를 부르며, 즐겁게 생활합니다.

가끔은 가족들이 보고 싶지만, 이상구박사님의 강의와 사회자님의 재치있는 진행, 봉사자와 직원 여러분의 친절한 도움, 그리고 맛있는 식사, 동기생 여러분 상호간의 따뜻한 사랑 속에 잘 지내고 있어요.

여보!
다음 번 적당한 시기에, 당신이 하는 일의 시간을 잘 조정하여, 당신과 함께 이 세미나에 참여하기를 바래요.

이 곳 세미나에 참여하도록 여러모로 도와준 당신과 아들, 조카딸 은영에게 감사하다는 말 전합니다.

7월21일 큰 열매를 가지고 집에 가겠어요.

질병으로 투병하는 나를 위해 애 쓰는 당신과 아들에게 고마움을 크게 느끼며 오늘은 이만 줄이겠어요.

2009. 7. 15 오후 
설악산 기슭에서
당신의 남편 서 상 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9 Re..엇! 최승진 2003.02.22 1916
738 Re..엇! 손홍배 2003.02.22 1523
737 Re..언니 보고싶어요..^^ 지수기 2004.08.14 2266
736 Re..어쩐지 피아노 반주가 뛰어나더라니~~ 써니 2004.02.10 1796
735 Re..어쩌면... 추측 2004.05.28 1537
734 Re..어머님이 건강이 좋지 않으셔서.. 관리자 2000.09.05 2964
733 Re..어머님이 건강이 좋지 않으셔서.. 관리자 2000.09.05 2773
732 Re..어느 소방관의 기도... 김현경 2003.03.09 1968
731 Re..야호~~ 인제 나왔네 남혜우 2003.11.23 1568
730 Re..알았어 형규씨 남양우 2002.12.30 1714
729 Re..알려주세요.... 정광호 2000.10.12 2368
728 Re..알려주세요.... 정광호 2000.10.12 2044
727 Re..알려주세요 KHI 2001.09.09 1670
726 Re..안전한 사람인지 의심? 박민선 2000.12.11 2157
725 Re..안녕하십니까? 공광식 2002.02.25 1715
724 Re..안녕하십니까? 조은희 2002.02.25 1740
723 Re..안녕하세요~~~^^* 조은희 2001.05.21 1957
722 Re..안녕하세요~^^ 정광호 2003.05.27 1463
721 Re..안녕하세요? 관리자 2002.02.22 1761
720 Re..안녕하세요. 다들 잘 지내시죠? 조은희 2001.12.05 1856
Board Pagination Prev 1 ...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181 182 ... 214 Next
/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