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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9 06:28

나죽는데 너도 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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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샌프란시스코 신문에 엄마가 아들을 총으로 쏴서 죽이고 자신도 총으로 자살을 했다.
이유인즉 남편과 이혼하고 아들을 키웠는데, 이혼한 남편이 다른주에서 캘리포니아로 이사와서아들을 격주로 만나서 여행도 하고 시간을 보내는것을 보면서 엄마가 아들을 아버지에게 빼았길까봐 유서에 아들을 먼저 죽이고 자기도 죽는다고 썼다고 한다.

 죽기 며칠전에 고양이를 잠재우는곳에 맡기고, 개는 죽으로 가기 한시간전에 동물 안락사에 맡기고, 16살 먹은 아들에게 디아블로 산에 놀러 가자고 하고 데리고 가서 마지막 사진 한장을
찍어주고, 경치를 내려다 보고 있는 아들의 가슴과 머리에 두발의 총을 쏴서 죽였다.
얼굴에 웃음을 가득 담은 아들의 사진을 보면서 사랑의 하나님께 기도 했다.
그 불쌍한 영혼이 첫째 부활에 일어나게 해달라고,,,,
스페니쉬로 "디아블로"란 말이 마귀라는 뜻이라고 들었다.
엄마는 사단의 역활을 했다.
죽은 아이의 외삼촌이  죽어야만 했던 동생은 동정하지만, 아들을 죽인 행동은 용서가 안된다고 신문에 자기의 심정을 토로 했다.

 그 사건을 보면서 보이지 않는 사단의 정체를 보게 되었다.
예수님께서는 사망에 팔려버린 우리 되신 죽음을 택하셔서 우리를 살리 셨는데,
사단은 자기가 죽을것인데 우리까지 같이 죽자고 붙들고 불면불휴의 원수가 되어서
우는 사자 같이 삼킬자를 찾지 않는가?

 어제 대회에 가서 책을 샀다. 제목은 "Escape to God"  먼저 읽고 아들에게 주려고 영어책을 샀다.
첫장부터 눈물이 앞을 가려서 읽다가 책을 덮고 엎드렸다가 다시 읽다.
이책에 사단이 우리를 어떻게든 죽이기 위해서 온갖 수단을 부리는 대목까지 읽다가
이글을 쓴다.

  저녁을 일찍 먹고 침대에 들어와서 오전에 읽던 책을 다시 읽는다.
아침에는 눈물이 났는데 지금은 우서워서 계속 웃으면서 읽는다.
정말 생활속에 신앙을 하고 싶은 사람은 꼭읽으라고 권하고 싶다.
낮에 잠깐 텔레비에서 한국의 온누리 교회에서 일대일 성경공부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소리를 들었는데, 이책에서는 주님과 함께 일대일 공부하는 이야기 이다.
간곡히 이책을 읽으시라고 권하고 싶어서 다시 이글을 씀니다.

이 책이 한국어로 번역이 되어서 제목은" 하나님께 피하라" 이라고 한다.
혹시 관심이 있으신분은 사서 읽으시고 원수를 알아야 원수를 이길수 있지 않겠읍니까?

 오늘은 미국날짜로 수요일 7월 29 일 오전 입니다.
집청소를 마치고 다시 어제 읽던 책을 읽고 있읍니다.
이책의 저자가 어느날 전문직 목사님들 앞에서 설교를 하게 되었읍니다.
그분은 평신도 설교자 입니다.
강단에서서 목사님들을 향하여 이렇게 입을 열었읍니다.
매번 목사님들이 설교할때 목사님 등뒤에 크다란 스크린이 내려오고, 지난주에 목사님이
가정에서 아이들과 부인에게 어떻게 행동했으며, 시험을 어떻게 대치 하였으며 , 어떻게 시도 햇는가 보여진다면 설교를 하시겠읍니까? 하고 물었다고 합니다.

 정말 생각해봐야 할 일이지요.
설교하지 않는다고 해도 내 모습을 보게 된다면 .....
 언젠가 내가 생각없이 걷는 모습이 비디오로 찍인것을 보면서 경악할수 밖에 없었읍니다.
다리를 벌리고 걷는 내모습이 너무나 챙피해서 그다음 조심하느라고 했는데
지금 이글을 쓰면서 다시 생각을 하고 걸어야 겠다고 생각해 봅니다.
꼭 읽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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