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193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지금으로 부터 20년전

누나가 고등학교때 일이다 사춘기시절이었나..

아빠가 누나에게 화를 냈다 소리를 지르며 엄마도 함께....

이유는 누나가 입맛이 없다며 밥을 안먹으려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상하다 누나가 웃는다

그때 내눈에는 분명히 누나가 야단을 맞고 호통의 소리를 듣고있는데 

누나는 웃고있었다.. 행복하다는 듯이

그때는 이해가 가질 않았다

논리적으로 이 상황이 맞는 상황인가?

지금은 이해가 간다

호통과 고함속의 사랑의 에너지를 느꼈기 때문이었다

호통을 쳐도 사랑은 숨길 수 없었나보다

--------------------------------------------------------------------------------------------------------------

이상구 박사님의 성경이야기를 그동안 참 많이 들은것 같다

논리적으로도 점점 완성도가 높아지고 진리가 점점 분명해짐을 느낄때가 많다

더 이상 궁금한것이 없을 정도로...

품성과 관련된 생명의 원천,본질에 대한 이야기가  더욱 그렇다....

그러나...

반박을  할 수 없는 완벽한 진리와 논리적으로도 근거가 분명한 이야기 인데도 

수용할 수 없는 한가지가 있다

내가 이해하는것과  그 사실을 수용하는것 과는 별개의 문제같다

 바로 이별에 관한 내용이다..

-----------------------------------------------------------------------------------------------------

지금 생각해보면 내 자유의지를 발동시켜 수용할 수 없는 이야기를
 
수용가능하게 할 수 있는 한 길이 있는것만 같다

마음속 한쪽 구석으로 미루어 놓았던 작업 ....

십자가다

십자가에 달리신 그분을 내가 직접 보는거다

십자가에 달리셨을때의 그 눈빛을 보는것이 나로하여금 수용할 마음이 

생길 수 있게하는 진리가 되는것만  같다

나의 죄문제와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과 만남...

모든 해결책이 십자가의 예수님의 눈빛에 달려있는것만 같다

그러나 나는 아직 그 눈빛이 어떤 눈빛인지 상상이 되려다가도 만다

하나님은 사소한 문제까지 눈높이를 마추어 주시는 분이라 하지 않았는가?

나는 성경을 이해하며 인정한다..

그러나 아직 모든 내용을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

예전에는 이해도 가지 않는 부분이 만았지만 이상구 박사님을 통해 그런 부분은 많이 해결되었다

(지금까지 박사님의 행보를 보아 개인적인 맘으로는 선지자라고 판단하지만, 이런예기하면 이러쿵저러쿵 말이 많아 내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분명히 하고싶다)

내가 내 자유의지로 완전히 하나님 앞에 엎드리기 위해서는 십자가의 예수님의 눈빛을 보아야 할 때가 된것만 같다

예전에 내가 많이 힘들때 삼육대학 오얏봉에서 예수님을 직접 보기위해 몇일  밤을 세운적이 있다

그때도 못보았다

재림연수원에 가서 밤을 세며 기도를 했을때도 못보았다.

그런데 이제는 보았으면 한다

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꼭 보아야 할것만 같다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면 어쩔 수 없지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19 답변 감사합니다. 알고파 2002.12.26 1479
3018 써니님! 양지연 2003.05.15 1479
3017 사랑하게 하시옵소서 감사함 2003.06.23 1479
3016 나는 언제나 사랑받는 사람입니다... ^^ 지수기 2003.12.29 1479
3015 이상구박사님께 조언을 얻기를 원합니다 추용식 2004.11.20 1479
3014 안내 설명서와 식단표를 자료실에 ! 김영찬 2006.03.26 1479
3013 답글에 대한 감사 이명원 2006.12.01 1479
3012 가나다라....하하 ^^* 가을편지 2003.10.16 1480
3011 여전히 행복합니다. 설브 2003.10.25 1480
3010 남양우씨 부탁 합니다 이흥수 2003.11.18 1480
3009 야호~~ 인제 나왔네 이재복 2003.11.22 1481
3008 사랑을 받기만 하다보니~~~ barami 2005.05.11 1481
3007 또 감사합니다 김현경 2003.03.09 1482
3006 Re..문제를 해결하려 하지마십시오 정광호 2003.04.24 1482
3005 시카고 건강 세미나 소식 조성만 2006.09.11 1482
3004 Re..모니카만? 누나 2003.05.12 1483
3003 Re..또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차영철 2003.07.23 1483
3002 생명운동본부 홧팅! 딸기쨈 2003.10.04 1483
3001 Re..대만에서 이상구 박사님께 관리자 2004.06.29 1483
3000 나의 예수를..... 열린지기 2002.11.19 1484
Board Pagination Prev 1 ...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 214 Next
/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