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19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박사님께서
<자녀에게 선택의 자유를 주라>고 하시는 말씀에
저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하지만
선택의 자유를 주기전에
먼저 올바른 교육과 훈련을 시키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엘렌화잇의 <부모와 교사와 학생에게 보내는 권면>이라는 책을 보면

<오직 자원하는 순종의 생애로만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봉사를 할 수 있으므로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저들은 반드시 순종의 교훈을 배워야 한다.

어린이가 사리를 분별할 나이가 되기전에 순종하도록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

참다운 공경은 순종으로 나타난다는 것을 어린이들에게 보여라.
하나님께서는 요긴하지 않은 것은 하나도 분부하지 않으셨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에 순종하는 것만큼 그분을 기쁘시게 하는, 공경을 나타낼 수 있는 길이 달리 없다.

 

자녀들에게 제멋대로 행동하게 하는 특권을 주는 맹목적인 애정이 있다.
그러나 어린이가 그의 본성적인 충동을 좇도록 용납하는 것은 그로 하여금 타락하게 하고 악한 일에 능란하게 되도록 용납하는 것이다.

현명한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네 자신의 선택을 따르라. 네가 가고 싶은대로 가라. 네가 원하는 대로 행하라”고 말하지 말고
 “주님의 교훈을 청종하라”고 말할 것이다.

가정 생활의 아름다움이 훼손되지 않도록 현명한 규칙과 제약을 만들어서 시행하지 않으면 안 된다.

 

 

어린이를 제 뜻대로 버려두므로 생기는 악을 묘사하기란 불가능하다.

유년시절의 태만으로 말미암아 타락한 사람 중의 얼마는 실제적인 교훈을 줌으로써 후일에 정신을 차리기도 하나
많은 사람들이 유년과 청소년 시절에 단지 부분적이요 편파적인 교양을 받으므로 영원히 잃어버린 바가 된다.

버릇이 나쁜 아이는 일생 동안 무거운 짐을 지고 다녀야 한다.
시련과 실망과 유혹을 당할 때에 그는 그의 훈련 받지 못하고 그릇 지도된 의지를 좇을 것이다.

순종하기를 전혀 배우지 않은 아이들은 약하고 충동적인 품성을 소유하게 된다.
 저들은 지배하려고 애쓰면서도 복종하기를 배운 적이 없다.

저희에게는 고집센 성미를 제어하거나 그릇된 습관을 바로 잡거나 억제되지 않은 의지를 복종시킬 도덕적 능력이 없다.
교육받지 못하고 훈련받지 못한 유년시절의 과오는 장성한 남녀의 때에 이어 받는다.
왜곡된 지성은 참과 거짓을 거의 식별할 수 없다. >

 

<순종>은 강제로 하는 복종이 아닌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는 사랑의 <순종>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59 ♡46기 동창들이 행복해지고 있는 일곱가지 방법!!! 예원혜 2003.07.23 1464
3058 ♡미니프로그램에서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하면서.. 예원혜 2003.08.12 1557
3057 ♡사랑 많으신 유재명원장님, 남양우,이재숙님 예원혜 2003.11.27 1414
3056 ♥감동책/희대의 소망/이희대 암센터소장 예원혜 2009.03.30 2608
3055 ♧새 보금자리 축하!!!l[동영상]사이버여행을 즐기세요!!! 예원혜 2004.12.01 1592
3054 ㅎㅎㅎ 반가워요!! 비밀~ 2004.05.16 1137
3053 古稀(고희) 리디아 백 2006.02.07 1753
3052 善자의 의미 김재환 2008.12.21 2255
3051 故 이병철 회장이 듣고 싶어했던 '종교와 신'에 답하다 file 수언이 2011.12.29 1426
3050 生角과 死角(생각과 사각) file 이병주 2003.10.29 1949
3049 詩 황지우 "늙어가는 아내에게" 써니 2003.08.01 2712
3048 가고싶은 오색이여...!! 민경래 2002.05.18 1559
3047 가나다라....하하 ^^* 가을편지 2003.10.16 1480
3046 가루간장 버섯소금 생캐슈넛 구입처 알려드려요 박지영 2012.04.16 1676
3045 가르쳐 주세요 궁금인 2002.12.27 1533
3044 가르쳐 주세요 윤경이 아빠 2003.06.13 1440
3043 가슴 저리게 들려오는 음악 2 다윗 2015.01.01 479
3042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군요 양 증일 2003.01.14 1485
3041 가슴이 메여와... 이찬구 2003.05.12 1714
3040 가을 편지 김장호 2000.12.08 2189
Board Pagination Prev 1 ...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 214 Next
/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