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47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저는 31살에 지금에 남편을 만나 열열한 연애를 했습니다.
만나면 헤어지기 싫어서 결혼을 했지요.
 콩깍지가 씌인거죠.
"니 없인 몬살겠다"라는 남편말을 믿고 세상을 다 가진만큼 행복해 하며 딸아이를 낳고 알콩 달콩 행복해하며 살았드랬습니다.
그러다가 언제부터인가 남편이 "니 땜에 몬살겠다" 자꾸그러는 것입니다.
그때부터 티격 태격...
"니가 그러고도 인간이가 언제는 니없인 몬살겠다 해놓고 이제는 뭐~~ 나 땜에 몬살겠다고"
그런 남편이 밉고...원망스럽고...못미덥고...
서서히 나도 모르게 눈빛이 달라지고...
말투가 달라지고...
행동이 달라지고...
우리는 점점 필요에 의한 거래 그런 부부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
그러다가 작년에 저는 덜컹 암이라는 복병을 설상가상 만났습니다.
그때 그 순간 몰려 오는 감정이라는게 그래 이게 다 이 웬수 같은 남편때문에....
내가 이지경에 왔구나라고 생각하니 억울함 뿐이었습니다.
사망이 완전히 저를 지배하고 말았습니다.
저는 서서히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두려움이 완전히 저를 장악하고 말았습니다.
분노...증오...원망...저도 모르게 죽음을 향햐여 치닫고 있었습니다.
......................................................................................
이렇게 죽어가고 있을때 제가 뉴스타트 알게 되었습니다.
절망이 희망으로 바뀌고...
용기가 생기고...
내가 이렇게 된건 나에게 이유가 있었구나라는걸 발견하기 시작했습니다.
저의 욕심이 욕심없는 남편을 힘들게하고...
저의 욕심때문에 남편이 많은걸  포기하고 살았구나...
그랬었구나... 다 나때문이었구나..
뉴스타트는 죽어가는 제 마음을 서서히 회복시켜가고 있었습니다.
이 세상 누구도 못믿을 만큼 변질되어 버린 제 마음을 조금씩 조금씩 회복시켜가고 있습니다.
이제 다시 남편을 바라보는 눈빛이 달라지고...
말투가 달라지고...
행동이 달라지고...
나도 모르게 회복되어가고 있는 제게
남편 왈"으이구^^ 우리 옥녀가 최고야"
아~~참 행복합니다.
참 행복한 부부생활은 필요에 의한 거래가 아니고 관계회복이라는 걸  가르쳐 준 이곳
뉴스타트 !! 사랑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19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정금실 2003.05.06 1470
1218 정규 세미나와 미니 세미나의 차이. 민. 2003.04.26 1470
1217 감사합니다 성도 2003.01.24 1470
1216 [re] 4기 성경과 과학 특별세미나 다운이 안돼요...... 공대곤 2005.07.16 1469
1215 산다는 것은 참 좋은 일입니다. 관리자 2005.03.06 1469
1214 역시 하느님의 찌지직이 여기에도 필요하군요! 이순자 2003.10.23 1469
1213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딸기쨈 2003.10.08 1469
1212 안녕하세엽...~!! 장근영 2003.07.07 1469
1211 아다다다다닫다다다...... 어리버리... 2003.06.23 1469
1210 깨어 기도해야............. person 2003.06.22 1469
1209 그리운 오색.... 주혜영 2003.06.19 1469
1208 박사님 안녕하세요, 사업을 하다가 98년도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1 therealme 2013.10.16 1467
1207 Re..내 마음이예요! 예원혜 2003.09.15 1467
1206 유박사님, 이 문제 중요합니다!!! 재림교인 2003.07.06 1467
1205 그립습니다. 이인성 2003.05.06 1467
1204 감사합니다. 김현실 2006.01.20 1466
1203 음성파일에 대하여. 박근혜 2005.04.17 1466
1202 불장난-추가사항 전 춘식 2005.02.10 1466
1201 북경 생명운동본부 입니다! 윤명석 2003.06.15 1466
1200 질문!! 강의 mp3 파일 어떻게 다운 받나요? 박근혜 2006.01.22 1465
Board Pagination Prev 1 ...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 214 Next
/ 214